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미술여행' 주목...피로감 극복 과제
입력 2018.11.09 (20:42) 수정 2018.11.10 (04:40) 뉴스9(목포)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제12회 광주비엔날레가
이번 주를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상상된 경계들'이라는 주제로
한데 모인 작품들이
광주 곳곳에서 관람객을 맞았는데요.
아시아 1호로서 국내외 미술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광주비엔날레,
그 성과와 과제를 짚어봅니다.
지종익 기잡니다.



빨대로 만든 자연의 형상들.

산업사회와 자연의 경계를
미적으로 쉽게 풀어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슈퍼1]큐레이터 11명이 꾸민 7개의 전시.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다양한 관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슈퍼2]이처럼
지역과 인종, 난민 등
묵직하면서도 누구와도 얽혀 있을 법한
경계라는 주제를 선택해
공감의 폭을 넓혔습니다.

북한 미술 전시는
개막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고,

[슈퍼3] 각종 사적지 등 역사적 공간들도
새롭게 주목받았습니다.

나눠주는 마스크를 쓰고,
먼지 가득한 폐건물로 들어가는 관람객들

[슈퍼4]김수정 관람객
"대중들이 접할 수 있는 게 굉장히 한정적인데, 비엔날레를 통해서 그런 공간들이 개방되고,
그렇지만 너무 정치적 이슈로 조명되지 않고 예술적 감성으로 전달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슈퍼5]주 전시장은 아니지만
필수코스라는 입소문에
8천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의 가능성,
미술여행이라는 테마도
설득력을 얻었습니다.

[슈퍼6]강신겸 교수
"1박2일 예술여행 프로그램들이 시도됐다는 것, 앞으로 이 비엔날레를 통해서 관광과 결합하는
그런 본격적인 시도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고요."

[슈퍼7]관람객은 30만 명이 넘어
11회 때보다 늘었지만
전반적으로는 줄고 있는 추세입니다.

사회성 짙은
동시대 미술과 거대한 전시장,
비엔날레로 이름붙인 행사가
우후죽순 생기며 증폭되는 피로감을
극복하는 것도 과제입니다.

[슈퍼8]이제임스 비엔날레 전시부장
"이 상황을 얻기 위해서는 첫 번째 어떤 예술성을 항상 중요시했습니다.
우리가 계속 유지해서 가야할 부분이고요. 일반 관람객들이 접근하기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장치들은 앞으로 계속 마련할 예정입니다."

[슈퍼9]광주비엔날레가 남긴 성과들을
지역이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합니다.
KBS NEWS 지종익입니다.
  • '미술여행' 주목...피로감 극복 과제
    • 입력 2018-11-09 20:42:23
    • 수정2018-11-10 04:40:20
    뉴스9(목포)
제12회 광주비엔날레가
이번 주를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상상된 경계들'이라는 주제로
한데 모인 작품들이
광주 곳곳에서 관람객을 맞았는데요.
아시아 1호로서 국내외 미술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광주비엔날레,
그 성과와 과제를 짚어봅니다.
지종익 기잡니다.



빨대로 만든 자연의 형상들.

산업사회와 자연의 경계를
미적으로 쉽게 풀어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슈퍼1]큐레이터 11명이 꾸민 7개의 전시.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다양한 관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슈퍼2]이처럼
지역과 인종, 난민 등
묵직하면서도 누구와도 얽혀 있을 법한
경계라는 주제를 선택해
공감의 폭을 넓혔습니다.

북한 미술 전시는
개막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고,

[슈퍼3] 각종 사적지 등 역사적 공간들도
새롭게 주목받았습니다.

나눠주는 마스크를 쓰고,
먼지 가득한 폐건물로 들어가는 관람객들

[슈퍼4]김수정 관람객
"대중들이 접할 수 있는 게 굉장히 한정적인데, 비엔날레를 통해서 그런 공간들이 개방되고,
그렇지만 너무 정치적 이슈로 조명되지 않고 예술적 감성으로 전달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슈퍼5]주 전시장은 아니지만
필수코스라는 입소문에
8천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의 가능성,
미술여행이라는 테마도
설득력을 얻었습니다.

[슈퍼6]강신겸 교수
"1박2일 예술여행 프로그램들이 시도됐다는 것, 앞으로 이 비엔날레를 통해서 관광과 결합하는
그런 본격적인 시도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고요."

[슈퍼7]관람객은 30만 명이 넘어
11회 때보다 늘었지만
전반적으로는 줄고 있는 추세입니다.

사회성 짙은
동시대 미술과 거대한 전시장,
비엔날레로 이름붙인 행사가
우후죽순 생기며 증폭되는 피로감을
극복하는 것도 과제입니다.

[슈퍼8]이제임스 비엔날레 전시부장
"이 상황을 얻기 위해서는 첫 번째 어떤 예술성을 항상 중요시했습니다.
우리가 계속 유지해서 가야할 부분이고요. 일반 관람객들이 접근하기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장치들은 앞으로 계속 마련할 예정입니다."

[슈퍼9]광주비엔날레가 남긴 성과들을
지역이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합니다.
KBS NEWS 지종익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