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 이상 기업 유치, 원주·횡성에 집중

입력 2018.11.09 (21: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유치한
50인 이상 기업의 절반 이상이
원주와 횡성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최근 3년 동안 강원도와 시·군이 유치한
50인 이상 기업 26곳 가운데 57%인 15곳이
원주와 횡성으로 이전했습니다.
반면, 춘천과 강릉은 3년 동안 각각 4곳,
철원과 정선, 동해는 1곳에 그쳤고,
11개 시군은 유치 실적이 없었습니다.
또, 올들어 도와 시군이 유치한
50인 이상 기업은 모두 6곳으로
지난해 실적인 10곳을 밑돌 전망입니다.(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50인 이상 기업 유치, 원주·횡성에 집중
    • 입력 2018-11-09 21:48:28
    뉴스9(강릉)
최근 3년 동안 유치한 50인 이상 기업의 절반 이상이 원주와 횡성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최근 3년 동안 강원도와 시·군이 유치한 50인 이상 기업 26곳 가운데 57%인 15곳이 원주와 횡성으로 이전했습니다. 반면, 춘천과 강릉은 3년 동안 각각 4곳, 철원과 정선, 동해는 1곳에 그쳤고, 11개 시군은 유치 실적이 없었습니다. 또, 올들어 도와 시군이 유치한 50인 이상 기업은 모두 6곳으로 지난해 실적인 10곳을 밑돌 전망입니다.(끝)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