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세안 교류 거점 도시로
입력 2018.11.09 (18:15)
수정 2018.11.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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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문재인 정부가 동남아 외교에 적극적인데다 오거돈 시장도 최근 싱가포르와 베트남을 방문하는 등 요즘 아세안 즉 동남아시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에는 국내 유일의 아세안 문화원도 있어 교류의 거점이 되고 있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펙트1] "엑소, 공유 등 한류 가수와 배우 등에 의해 한국과 태국 관계가 더욱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태국 대학생이 유창한 한국어로 한류에 대해 발표합니다.
한류의 영향으로 베트남과 태국 등 아세안 국가 젊은이들에게 한글은 가장 배우고 싶은 언어가 됐습니다.
50여 개의 태국 대학에 한국어과가 설치돼 있고 한글을 배우는 사람은 3만 명이 넘습니다.
경제적으로도 가까워져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교역량은 중국 다음입니다.
또 올해 말에는 한국과 아세안의 상호방문객이 천만 명을 넘을 전망입니다.
[인터뷰]핌피리 마니랏따나/주한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드라마와 케이팝을 포함해 교육과 경제, 관광 등 서로 교류 협력이 많이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
이런 아세안과의 교류에 부산이 수도권을 제치고 거점 도시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한 아세안문화원이 부산에 있기 때문입니다.
한-태 수교 60주년 기념대회 등 중요한 행사와 언어·문화강좌가 열려 우리나라에서는 얻기 힘든 아세안 정보 창구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함승훈/아세안문화원 원장
"1년 2개월 동안 2만 5천 명 정도 다녀 가셨고 100여 개 기관에서 방문했을 정도로관심이 많습니다.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겠습니다."
인구 6억 3천만 명 기회의 땅.
아세안과 부산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동남아 외교에 적극적인데다 오거돈 시장도 최근 싱가포르와 베트남을 방문하는 등 요즘 아세안 즉 동남아시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에는 국내 유일의 아세안 문화원도 있어 교류의 거점이 되고 있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펙트1] "엑소, 공유 등 한류 가수와 배우 등에 의해 한국과 태국 관계가 더욱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태국 대학생이 유창한 한국어로 한류에 대해 발표합니다.
한류의 영향으로 베트남과 태국 등 아세안 국가 젊은이들에게 한글은 가장 배우고 싶은 언어가 됐습니다.
50여 개의 태국 대학에 한국어과가 설치돼 있고 한글을 배우는 사람은 3만 명이 넘습니다.
경제적으로도 가까워져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교역량은 중국 다음입니다.
또 올해 말에는 한국과 아세안의 상호방문객이 천만 명을 넘을 전망입니다.
[인터뷰]핌피리 마니랏따나/주한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드라마와 케이팝을 포함해 교육과 경제, 관광 등 서로 교류 협력이 많이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
이런 아세안과의 교류에 부산이 수도권을 제치고 거점 도시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한 아세안문화원이 부산에 있기 때문입니다.
한-태 수교 60주년 기념대회 등 중요한 행사와 언어·문화강좌가 열려 우리나라에서는 얻기 힘든 아세안 정보 창구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함승훈/아세안문화원 원장
"1년 2개월 동안 2만 5천 명 정도 다녀 가셨고 100여 개 기관에서 방문했을 정도로관심이 많습니다.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겠습니다."
인구 6억 3천만 명 기회의 땅.
아세안과 부산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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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아세안 교류 거점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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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10 02:11:22
- 수정2018-11-10 10:03:35
[앵커멘트]
문재인 정부가 동남아 외교에 적극적인데다 오거돈 시장도 최근 싱가포르와 베트남을 방문하는 등 요즘 아세안 즉 동남아시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에는 국내 유일의 아세안 문화원도 있어 교류의 거점이 되고 있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펙트1] "엑소, 공유 등 한류 가수와 배우 등에 의해 한국과 태국 관계가 더욱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태국 대학생이 유창한 한국어로 한류에 대해 발표합니다.
한류의 영향으로 베트남과 태국 등 아세안 국가 젊은이들에게 한글은 가장 배우고 싶은 언어가 됐습니다.
50여 개의 태국 대학에 한국어과가 설치돼 있고 한글을 배우는 사람은 3만 명이 넘습니다.
경제적으로도 가까워져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교역량은 중국 다음입니다.
또 올해 말에는 한국과 아세안의 상호방문객이 천만 명을 넘을 전망입니다.
[인터뷰]핌피리 마니랏따나/주한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드라마와 케이팝을 포함해 교육과 경제, 관광 등 서로 교류 협력이 많이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
이런 아세안과의 교류에 부산이 수도권을 제치고 거점 도시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한 아세안문화원이 부산에 있기 때문입니다.
한-태 수교 60주년 기념대회 등 중요한 행사와 언어·문화강좌가 열려 우리나라에서는 얻기 힘든 아세안 정보 창구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함승훈/아세안문화원 원장
"1년 2개월 동안 2만 5천 명 정도 다녀 가셨고 100여 개 기관에서 방문했을 정도로관심이 많습니다.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겠습니다."
인구 6억 3천만 명 기회의 땅.
아세안과 부산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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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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