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등 협력방안 논의

입력 2018.11.10 (15:21) 수정 2018.11.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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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3차 한중일 농업장관회의에서 한창푸 중국 농업농촌부장, 요시카와 다카모리 일본 농림수산상과 3국간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 장관이 이날 열린 한중일 농업장관회의에서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하지 않도록 세 나라 간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3국 농업장관은 또 농촌 진흥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각서에 서명하고, 농업·농촌 개발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농식품부는 전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3국은 정기적으로 실무 협의를 하고 농업·농촌 발전 경험, 농산물 안전성, 농촌 생태계 보전, 농촌문화 교류 분야 국제워크숍, 공동연구 추진 등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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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등 협력방안 논의
    • 입력 2018-11-10 15:21:04
    • 수정2018-11-10 15:21:53
    경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3차 한중일 농업장관회의에서 한창푸 중국 농업농촌부장, 요시카와 다카모리 일본 농림수산상과 3국간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 장관이 이날 열린 한중일 농업장관회의에서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하지 않도록 세 나라 간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3국 농업장관은 또 농촌 진흥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각서에 서명하고, 농업·농촌 개발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농식품부는 전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3국은 정기적으로 실무 협의를 하고 농업·농촌 발전 경험, 농산물 안전성, 농촌 생태계 보전, 농촌문화 교류 분야 국제워크숍, 공동연구 추진 등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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