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7Km 운전하다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검거

입력 2018.11.12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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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차를 몰던 운전자가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음주 운전 혐의로 32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11일) 자정쯤부터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97%의 만취 상태로 약 20분 동안 7K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가 비틀거리면서 운전한다"는 신고를 받고 A씨를 추적하다 A씨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추자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만취 상태여서 음주측정과 신분 등을 확인한 뒤 귀가시켰고 조만간 출석시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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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 상태로 7Km 운전하다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검거
    • 입력 2018-11-12 03:58:21
    사회
만취 상태로 차를 몰던 운전자가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음주 운전 혐의로 32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11일) 자정쯤부터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97%의 만취 상태로 약 20분 동안 7K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가 비틀거리면서 운전한다"는 신고를 받고 A씨를 추적하다 A씨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추자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만취 상태여서 음주측정과 신분 등을 확인한 뒤 귀가시켰고 조만간 출석시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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