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 산사태 사망자 15명으로 늘어…수색작업 종료

입력 2018.11.12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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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 외곽에서 발생한 산사태에 따른 사망자가 15명으로 늘었습니다.

리우 주 정부는 산사태 현장에서 구조된 생존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사망자가 1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중 4명은 10세 미만의 어린이로 확인됐습니다.

구조된 10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대부분 위중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사태는 리우 시에서 가까운 니테로이 시내의 모후 다 보아 에스페란사 지역에서 일어났습니다.

최근 들어 계속된 폭우로 산비탈에 균열이 생기면서 흙더미와 바위가 무너져 내려 주택가를 덮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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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12 05:25:32
    국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 외곽에서 발생한 산사태에 따른 사망자가 15명으로 늘었습니다.

리우 주 정부는 산사태 현장에서 구조된 생존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사망자가 1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중 4명은 10세 미만의 어린이로 확인됐습니다.

구조된 10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대부분 위중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사태는 리우 시에서 가까운 니테로이 시내의 모후 다 보아 에스페란사 지역에서 일어났습니다.

최근 들어 계속된 폭우로 산비탈에 균열이 생기면서 흙더미와 바위가 무너져 내려 주택가를 덮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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