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1, 30만 시간 무사고 눈앞…수출 전망도 ‘맑음’
입력 2018.11.12 (06:20)
수정 2018.11.1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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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된 훈련기인 'KT-1'이 30만 시간 무사고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단일 항공기로는 세계 최초의 기록인데요, 탄탄한 성능 덕분에 수출 전망도 밝다고 합니다.
정새배 기자가, 직접 KT-1 훈련기를 타보고 왔습니다.
[리포트]
경쾌한 엔진음과 함께 활주로를 차고 오릅니다.
5분만에 5천미터 상공에 진입해 본격적인 비행 훈련을 시작합니다.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기본훈련기 KT-1 웅비.
2003년 첫 운용 이후 15년 동안 1억 1,580만 킬로미터, 지구를 2천9백 바퀴나 돌며 2천5백여 명의 조종사를 양성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KT-1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력은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의 개발로도 이어졌습니다.
덕분에 우리나라는 모든 공군 훈련 과정을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항공기로 운영하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국가가 됐습니다.
공군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바로 이 KT-1 훈련기를 타고 36주 간의 기본교육과정을 거쳐야만 하는데요, 제가 직접 이 비행기에 탑승해서 비행 과정을 체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탁월한 기본 성능 덕분에 편대비행에서부터 배면비행에 이르기까지, 전투기 조종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기동 훈련을 소화해 냅니다.
KT-1은 이달 안에 30만 시간 무사고 신기록을 세울 예정인데, 단일 기종으로는 세계 최초입니다.
[홍성규/대위/제3훈련비행단 : "KT-1 항공기는 설계부터 제작까지 우리 기술로 제작된 국산 훈련기로 안정적인 조작성능과 우수한 회복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새내기 조종사들의 훈련에 매우 적합한 항공기라고 생각하며…"]
터키와 페루,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 100대 가끼이 수출돼온 KT-1.
스페인 공군도 도입 여부를 검토하고 있어서, 수출 전망도 밝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된 훈련기인 'KT-1'이 30만 시간 무사고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단일 항공기로는 세계 최초의 기록인데요, 탄탄한 성능 덕분에 수출 전망도 밝다고 합니다.
정새배 기자가, 직접 KT-1 훈련기를 타보고 왔습니다.
[리포트]
경쾌한 엔진음과 함께 활주로를 차고 오릅니다.
5분만에 5천미터 상공에 진입해 본격적인 비행 훈련을 시작합니다.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기본훈련기 KT-1 웅비.
2003년 첫 운용 이후 15년 동안 1억 1,580만 킬로미터, 지구를 2천9백 바퀴나 돌며 2천5백여 명의 조종사를 양성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KT-1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력은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의 개발로도 이어졌습니다.
덕분에 우리나라는 모든 공군 훈련 과정을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항공기로 운영하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국가가 됐습니다.
공군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바로 이 KT-1 훈련기를 타고 36주 간의 기본교육과정을 거쳐야만 하는데요, 제가 직접 이 비행기에 탑승해서 비행 과정을 체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탁월한 기본 성능 덕분에 편대비행에서부터 배면비행에 이르기까지, 전투기 조종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기동 훈련을 소화해 냅니다.
KT-1은 이달 안에 30만 시간 무사고 신기록을 세울 예정인데, 단일 기종으로는 세계 최초입니다.
[홍성규/대위/제3훈련비행단 : "KT-1 항공기는 설계부터 제작까지 우리 기술로 제작된 국산 훈련기로 안정적인 조작성능과 우수한 회복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새내기 조종사들의 훈련에 매우 적합한 항공기라고 생각하며…"]
터키와 페루,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 100대 가끼이 수출돼온 KT-1.
스페인 공군도 도입 여부를 검토하고 있어서, 수출 전망도 밝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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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12 06:21:32
- 수정2018-11-12 07:10:29
[앵커]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된 훈련기인 'KT-1'이 30만 시간 무사고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단일 항공기로는 세계 최초의 기록인데요, 탄탄한 성능 덕분에 수출 전망도 밝다고 합니다.
정새배 기자가, 직접 KT-1 훈련기를 타보고 왔습니다.
[리포트]
경쾌한 엔진음과 함께 활주로를 차고 오릅니다.
5분만에 5천미터 상공에 진입해 본격적인 비행 훈련을 시작합니다.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기본훈련기 KT-1 웅비.
2003년 첫 운용 이후 15년 동안 1억 1,580만 킬로미터, 지구를 2천9백 바퀴나 돌며 2천5백여 명의 조종사를 양성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KT-1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력은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의 개발로도 이어졌습니다.
덕분에 우리나라는 모든 공군 훈련 과정을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항공기로 운영하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국가가 됐습니다.
공군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바로 이 KT-1 훈련기를 타고 36주 간의 기본교육과정을 거쳐야만 하는데요, 제가 직접 이 비행기에 탑승해서 비행 과정을 체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탁월한 기본 성능 덕분에 편대비행에서부터 배면비행에 이르기까지, 전투기 조종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기동 훈련을 소화해 냅니다.
KT-1은 이달 안에 30만 시간 무사고 신기록을 세울 예정인데, 단일 기종으로는 세계 최초입니다.
[홍성규/대위/제3훈련비행단 : "KT-1 항공기는 설계부터 제작까지 우리 기술로 제작된 국산 훈련기로 안정적인 조작성능과 우수한 회복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새내기 조종사들의 훈련에 매우 적합한 항공기라고 생각하며…"]
터키와 페루,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 100대 가끼이 수출돼온 KT-1.
스페인 공군도 도입 여부를 검토하고 있어서, 수출 전망도 밝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된 훈련기인 'KT-1'이 30만 시간 무사고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단일 항공기로는 세계 최초의 기록인데요, 탄탄한 성능 덕분에 수출 전망도 밝다고 합니다.
정새배 기자가, 직접 KT-1 훈련기를 타보고 왔습니다.
[리포트]
경쾌한 엔진음과 함께 활주로를 차고 오릅니다.
5분만에 5천미터 상공에 진입해 본격적인 비행 훈련을 시작합니다.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기본훈련기 KT-1 웅비.
2003년 첫 운용 이후 15년 동안 1억 1,580만 킬로미터, 지구를 2천9백 바퀴나 돌며 2천5백여 명의 조종사를 양성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KT-1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력은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의 개발로도 이어졌습니다.
덕분에 우리나라는 모든 공군 훈련 과정을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항공기로 운영하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국가가 됐습니다.
공군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바로 이 KT-1 훈련기를 타고 36주 간의 기본교육과정을 거쳐야만 하는데요, 제가 직접 이 비행기에 탑승해서 비행 과정을 체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탁월한 기본 성능 덕분에 편대비행에서부터 배면비행에 이르기까지, 전투기 조종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기동 훈련을 소화해 냅니다.
KT-1은 이달 안에 30만 시간 무사고 신기록을 세울 예정인데, 단일 기종으로는 세계 최초입니다.
[홍성규/대위/제3훈련비행단 : "KT-1 항공기는 설계부터 제작까지 우리 기술로 제작된 국산 훈련기로 안정적인 조작성능과 우수한 회복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새내기 조종사들의 훈련에 매우 적합한 항공기라고 생각하며…"]
터키와 페루,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 100대 가끼이 수출돼온 KT-1.
스페인 공군도 도입 여부를 검토하고 있어서, 수출 전망도 밝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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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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