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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경제부총리와 한 팀”…홍남기 “소득주도성장 추진”
입력 2018.11.12 (06:59) 수정 2018.11.12 (07:50)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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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정부 2기 경제팀으로 발탁된 두 사람의 역할 분담과 협력 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수현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은, 소득주도성장 등 현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를 이어가겠다면서 경제부총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홍남기 신임 경제부총리 후보자도 소득주도성장에 대해 논쟁보다는 추진을 하겠다면서, 2기 경제팀이 '한 팀'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 정부 초대 사회 수석에서 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연 첫 기자 간담회.

김수현 신임 정책실장은 1기 경제팀의 불화설을 의식한 듯, 경제사령탑은 자신이 아닌 경제부총리라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김수현/청와대 정책실장 : "경제부총리의 활동을 지원하고 뒷받침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더 이상 '투톱(불화설)' 같은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김 실장은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 등 경제 정책 3대 기조는 분리할 수 없이 묶인 '패키지'라며 큰 틀과 방향은 전혀 수정할 생각이 없다는 뜻도 분명히 했습니다.

홍남기 신임 경제부총리 후보자도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홍 후보자는 경제에 대해선 자신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겠다면서 소득주도성장은 논쟁보다는 추진을 해나가되, 조정, 보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현 경제상황과 관련해선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이 정부 전망치인 2.9%보다 다소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홍남기/경제부총리 후보자 : "내년도에는 경제가 역시 어렵지만, 그 분야에서 국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오늘 잘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명 직후 홍 내정자는 지속적으로 낮아진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구조개혁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홍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쯤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 김수현 “경제부총리와 한 팀”…홍남기 “소득주도성장 추진”
    • 입력 2018-11-12 07:02:22
    • 수정2018-11-12 07: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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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정부 2기 경제팀으로 발탁된 두 사람의 역할 분담과 협력 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수현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은, 소득주도성장 등 현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를 이어가겠다면서 경제부총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홍남기 신임 경제부총리 후보자도 소득주도성장에 대해 논쟁보다는 추진을 하겠다면서, 2기 경제팀이 '한 팀'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 정부 초대 사회 수석에서 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연 첫 기자 간담회.

김수현 신임 정책실장은 1기 경제팀의 불화설을 의식한 듯, 경제사령탑은 자신이 아닌 경제부총리라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김수현/청와대 정책실장 : "경제부총리의 활동을 지원하고 뒷받침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더 이상 '투톱(불화설)' 같은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김 실장은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 등 경제 정책 3대 기조는 분리할 수 없이 묶인 '패키지'라며 큰 틀과 방향은 전혀 수정할 생각이 없다는 뜻도 분명히 했습니다.

홍남기 신임 경제부총리 후보자도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홍 후보자는 경제에 대해선 자신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겠다면서 소득주도성장은 논쟁보다는 추진을 해나가되, 조정, 보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현 경제상황과 관련해선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이 정부 전망치인 2.9%보다 다소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홍남기/경제부총리 후보자 : "내년도에는 경제가 역시 어렵지만, 그 분야에서 국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오늘 잘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명 직후 홍 내정자는 지속적으로 낮아진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구조개혁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홍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쯤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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