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인공지능 면접관이 질문을 던지면
구직자가 컴퓨터를 보며 대답하는
'AI 면접', 들어보셨나요?
국내에서도 도입이 늘고 있는 이 'AI 면접' 체험관이
올해 울산 채용박람회에 설치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네트워크 소식,
울산방송국 서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이드선에 얼굴을 위치시킨 후 아래 문장을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AI, 인공지능 면접관이 지원자의 얼굴을 등록하고,
질문을 시작합니다.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최근 기업에서
도입이 늘고 있는 'AI 면접'입니다.
올해 울산채용박람회장엔
AI 면접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가
열 개 설치돼, 2,30대 구직자들의 발길이 몰렸습니다.
총 수 만개의 질문 시나리오 가운데
AI가 지원자와 회사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자동적으로 질문을 선택해 가상 면접을 진행합니다.
구직자들은 낯설어 하면서도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임정현/구직자>
"신입으로 취업을 하려다 보니 면접 기회도 없었고 이렇게 AI 면접을 통해서
면접을 체험할 수 있어서 (면접) 현장 분위기를 좀 더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AI 면접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 먼저 일반화됐는데,
국내에서도 국민은행과 한미약품, 경동나비엔 등
100여 곳이 실제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상훈/프로그램개발업체 사업팀장>
"면접관의 편향된 시각이 아닌 AI를 통한 객관적인 시각을 통해
공정한 평가의 기회를 얻게 하고자 만든 솔루션입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지역 중소기업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협력사 등
70개의 기업이 참여해 채용 상담을 진행했고,
3천 명 넘는 시민들이 몰려 구직난을 실감케 했습니다.
KBS뉴스 서재희입니다.
인공지능 면접관이 질문을 던지면
구직자가 컴퓨터를 보며 대답하는
'AI 면접', 들어보셨나요?
국내에서도 도입이 늘고 있는 이 'AI 면접' 체험관이
올해 울산 채용박람회에 설치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네트워크 소식,
울산방송국 서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이드선에 얼굴을 위치시킨 후 아래 문장을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AI, 인공지능 면접관이 지원자의 얼굴을 등록하고,
질문을 시작합니다.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최근 기업에서
도입이 늘고 있는 'AI 면접'입니다.
올해 울산채용박람회장엔
AI 면접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가
열 개 설치돼, 2,30대 구직자들의 발길이 몰렸습니다.
총 수 만개의 질문 시나리오 가운데
AI가 지원자와 회사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자동적으로 질문을 선택해 가상 면접을 진행합니다.
구직자들은 낯설어 하면서도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임정현/구직자>
"신입으로 취업을 하려다 보니 면접 기회도 없었고 이렇게 AI 면접을 통해서
면접을 체험할 수 있어서 (면접) 현장 분위기를 좀 더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AI 면접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 먼저 일반화됐는데,
국내에서도 국민은행과 한미약품, 경동나비엔 등
100여 곳이 실제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상훈/프로그램개발업체 사업팀장>
"면접관의 편향된 시각이 아닌 AI를 통한 객관적인 시각을 통해
공정한 평가의 기회를 얻게 하고자 만든 솔루션입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지역 중소기업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협력사 등
70개의 기업이 참여해 채용 상담을 진행했고,
3천 명 넘는 시민들이 몰려 구직난을 실감케 했습니다.
KBS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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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면접 '눈길'
-
- 입력 2018-11-12 08:00:17
[앵커멘트]
인공지능 면접관이 질문을 던지면
구직자가 컴퓨터를 보며 대답하는
'AI 면접', 들어보셨나요?
국내에서도 도입이 늘고 있는 이 'AI 면접' 체험관이
올해 울산 채용박람회에 설치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네트워크 소식,
울산방송국 서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이드선에 얼굴을 위치시킨 후 아래 문장을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AI, 인공지능 면접관이 지원자의 얼굴을 등록하고,
질문을 시작합니다.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최근 기업에서
도입이 늘고 있는 'AI 면접'입니다.
올해 울산채용박람회장엔
AI 면접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가
열 개 설치돼, 2,30대 구직자들의 발길이 몰렸습니다.
총 수 만개의 질문 시나리오 가운데
AI가 지원자와 회사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자동적으로 질문을 선택해 가상 면접을 진행합니다.
구직자들은 낯설어 하면서도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임정현/구직자>
"신입으로 취업을 하려다 보니 면접 기회도 없었고 이렇게 AI 면접을 통해서
면접을 체험할 수 있어서 (면접) 현장 분위기를 좀 더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AI 면접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 먼저 일반화됐는데,
국내에서도 국민은행과 한미약품, 경동나비엔 등
100여 곳이 실제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상훈/프로그램개발업체 사업팀장>
"면접관의 편향된 시각이 아닌 AI를 통한 객관적인 시각을 통해
공정한 평가의 기회를 얻게 하고자 만든 솔루션입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지역 중소기업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협력사 등
70개의 기업이 참여해 채용 상담을 진행했고,
3천 명 넘는 시민들이 몰려 구직난을 실감케 했습니다.
KBS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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