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땅꺼짐 현상' 지난해보다 2배 증가

입력 2018.11.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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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올해 발생한 땅꺼짐 현상이
지난해보다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장재성 의원이 광주시 시민안전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말까지 발생한 땅꺼짐 현상은 모두 4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건보다 2배 증가했습니다.
땅꺼짐 발생 장소는 광산구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북구 8건, 동구 4건, 남구 2건, 서구 1건이었습니다.
광주시는 26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주요 원인인 노후 하수관을 오는 2020년까지 정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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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땅꺼짐 현상' 지난해보다 2배 증가
    • 입력 2018-11-12 08:00:42
    뉴스광장(광주)
광주에서 올해 발생한 땅꺼짐 현상이 지난해보다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장재성 의원이 광주시 시민안전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말까지 발생한 땅꺼짐 현상은 모두 4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건보다 2배 증가했습니다. 땅꺼짐 발생 장소는 광산구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북구 8건, 동구 4건, 남구 2건, 서구 1건이었습니다. 광주시는 26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주요 원인인 노후 하수관을 오는 2020년까지 정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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