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요즘 경북 청송에서는
20대 청년 농부들이
남미산 약용작물인
마카를 수확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청년 농부들이
농촌현장으로 뛰어들어
새로운 작물까지 재배하면서
고령화된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7백여 제곱미터 비닐하우스에서
마카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청년 농부 두 사람이
조심스레 마카를 캐내고
흙을 털어내 바구니에 담습니다.
마카는
페루 안데스 산맥에서 자라는 약용식물,
같은 대학에서 함께 공부한 이들은
원산지와 생육환경이 비슷한 청송에서
직접 마카 재배에 뛰어들었습니다.
이경은 / 청년마카연구소 공동대표[인터뷰]
"마카라는 작물을 접하게 됐고, 저희가 시장 가능성을 연구해본 결과 저희가 경쟁력이 있겠다 판단을 하고 재배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들은
마카를 분말, 차 등으로 만들어
인터넷으로 통해
직접 판매까지 합니다.
6차 산업 확대는 물론
후배 청년 농부 유입까지도
꿈꾸고 있습니다.
이석모 / 청년마카연구소[인터뷰]
"(저희가) 1세대라고 생각하는데 최대한 빨리 자리를 잡고 성공해서 앞으로 차기 따라오는 청년농부에게 많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경북도는 고령화된 지역 농촌에
청년 농부들이
새로운 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주승 / 경상북도 농업정책과장[인터뷰]
"유능한 청년들이 올 수 있도록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업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현장에 뛰어든 청년 농부들,
이들로 인해
농촌의 모습도 바뀌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도훈입니다.
요즘 경북 청송에서는
20대 청년 농부들이
남미산 약용작물인
마카를 수확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청년 농부들이
농촌현장으로 뛰어들어
새로운 작물까지 재배하면서
고령화된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7백여 제곱미터 비닐하우스에서
마카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청년 농부 두 사람이
조심스레 마카를 캐내고
흙을 털어내 바구니에 담습니다.
마카는
페루 안데스 산맥에서 자라는 약용식물,
같은 대학에서 함께 공부한 이들은
원산지와 생육환경이 비슷한 청송에서
직접 마카 재배에 뛰어들었습니다.
이경은 / 청년마카연구소 공동대표[인터뷰]
"마카라는 작물을 접하게 됐고, 저희가 시장 가능성을 연구해본 결과 저희가 경쟁력이 있겠다 판단을 하고 재배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들은
마카를 분말, 차 등으로 만들어
인터넷으로 통해
직접 판매까지 합니다.
6차 산업 확대는 물론
후배 청년 농부 유입까지도
꿈꾸고 있습니다.
이석모 / 청년마카연구소[인터뷰]
"(저희가) 1세대라고 생각하는데 최대한 빨리 자리를 잡고 성공해서 앞으로 차기 따라오는 청년농부에게 많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경북도는 고령화된 지역 농촌에
청년 농부들이
새로운 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주승 / 경상북도 농업정책과장[인터뷰]
"유능한 청년들이 올 수 있도록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업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현장에 뛰어든 청년 농부들,
이들로 인해
농촌의 모습도 바뀌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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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농부, 마카 수확 한창(rep)
-
- 입력 2018-11-12 08:52:08
[앵커멘트]
요즘 경북 청송에서는
20대 청년 농부들이
남미산 약용작물인
마카를 수확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청년 농부들이
농촌현장으로 뛰어들어
새로운 작물까지 재배하면서
고령화된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7백여 제곱미터 비닐하우스에서
마카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청년 농부 두 사람이
조심스레 마카를 캐내고
흙을 털어내 바구니에 담습니다.
마카는
페루 안데스 산맥에서 자라는 약용식물,
같은 대학에서 함께 공부한 이들은
원산지와 생육환경이 비슷한 청송에서
직접 마카 재배에 뛰어들었습니다.
이경은 / 청년마카연구소 공동대표[인터뷰]
"마카라는 작물을 접하게 됐고, 저희가 시장 가능성을 연구해본 결과 저희가 경쟁력이 있겠다 판단을 하고 재배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들은
마카를 분말, 차 등으로 만들어
인터넷으로 통해
직접 판매까지 합니다.
6차 산업 확대는 물론
후배 청년 농부 유입까지도
꿈꾸고 있습니다.
이석모 / 청년마카연구소[인터뷰]
"(저희가) 1세대라고 생각하는데 최대한 빨리 자리를 잡고 성공해서 앞으로 차기 따라오는 청년농부에게 많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경북도는 고령화된 지역 농촌에
청년 농부들이
새로운 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주승 / 경상북도 농업정책과장[인터뷰]
"유능한 청년들이 올 수 있도록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업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현장에 뛰어든 청년 농부들,
이들로 인해
농촌의 모습도 바뀌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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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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