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앞으로 다가온 수능…전국 시험지구로 문답지 운반 시작

입력 2018.11.12 (09:02) 수정 2018.11.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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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지 운반이 오늘 시작됩니다.

교육부는 오전 7시 30분 울산 시험지구를 시작으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답지를 전국 86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능 문·답지는 시험 전날인 14일까지 각 시험지구로 옮겨져 보관됐다가 수능 당일인 15일 오전 천190개 시험장(고사장)으로 다시 이송됩니다.

문·답지 수송에는 인수책임자와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 400여 명이 참여하며 경찰이 경호합니다.

교육부는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시민들이 도로에서 수능 문·답지 호송 차량을 만날 경우 끼어들기를 하지 말고 경찰의 지시·유도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천397명 늘어난 59만 4천924명이 지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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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12 09:02:25
    • 수정2018-11-12 09:05:39
    사회
이번 주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지 운반이 오늘 시작됩니다.

교육부는 오전 7시 30분 울산 시험지구를 시작으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답지를 전국 86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능 문·답지는 시험 전날인 14일까지 각 시험지구로 옮겨져 보관됐다가 수능 당일인 15일 오전 천190개 시험장(고사장)으로 다시 이송됩니다.

문·답지 수송에는 인수책임자와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 400여 명이 참여하며 경찰이 경호합니다.

교육부는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시민들이 도로에서 수능 문·답지 호송 차량을 만날 경우 끼어들기를 하지 말고 경찰의 지시·유도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천397명 늘어난 59만 4천924명이 지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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