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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광군제, 역대 최고 35조원 판매…韓, 해외직구 3위 복귀
입력 2018.11.12 (09:02) 수정 2018.11.12 (09:05) 국제
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그룹이 매년 11월11일에 여는 할인행사, 광군제에서 또 다시 하루 매출 기록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인터넷업체 펑파이에 따르면 어제(11일) 24시간 동안 타오바오를 비롯한 알리바바의 여러 플랫폼에서는 총 2천135억위안(약 34조7천억원) 어치의 물건이 거래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거래액인 1천682억위안(약 27조3천억원)보다 26.9% 증가한 겁니다.

또 11일 하루 알리바바에서 물류 거래 주문은 10억4천200만건에 달해 역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애플, 메이디, 하이얼, 샤오미, 아디다스 등 237개 브랜드가 이날 하루 1억개 이상의 물건을 팔았습니다.

광군제는 중국 경제가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압력을 받는 가운데 소비자 지출의 척도로도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중국인들의 해외 직접 구매 순위에서 한국은 일본, 미국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면서 지난해보다 두 계단 뛰어올랐습니다. 한국은 2016년 3위를 차지했지만 작년에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여파로 5위로 밀려난 바 있습니다.

'11.11' 행사는 중국 업계와 언론, 소비자들 사이에서 '솽스이'(쌍 11)라고 불리는데 초기에는 애인이 없는 '솔로의 날'이라는 뜻의 '광군제'로 알려졌습니다.

알리바바는 2009년부터 이날에 맞춰 24시간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습니다. 첫해에는 거래규모가 5천200만위안(약 85억원)에 불과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中 광군제, 역대 최고 35조원 판매…韓, 해외직구 3위 복귀
    • 입력 2018-11-12 09:02:25
    • 수정2018-11-12 09:05:36
    국제
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그룹이 매년 11월11일에 여는 할인행사, 광군제에서 또 다시 하루 매출 기록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인터넷업체 펑파이에 따르면 어제(11일) 24시간 동안 타오바오를 비롯한 알리바바의 여러 플랫폼에서는 총 2천135억위안(약 34조7천억원) 어치의 물건이 거래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거래액인 1천682억위안(약 27조3천억원)보다 26.9% 증가한 겁니다.

또 11일 하루 알리바바에서 물류 거래 주문은 10억4천200만건에 달해 역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애플, 메이디, 하이얼, 샤오미, 아디다스 등 237개 브랜드가 이날 하루 1억개 이상의 물건을 팔았습니다.

광군제는 중국 경제가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압력을 받는 가운데 소비자 지출의 척도로도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중국인들의 해외 직접 구매 순위에서 한국은 일본, 미국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면서 지난해보다 두 계단 뛰어올랐습니다. 한국은 2016년 3위를 차지했지만 작년에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여파로 5위로 밀려난 바 있습니다.

'11.11' 행사는 중국 업계와 언론, 소비자들 사이에서 '솽스이'(쌍 11)라고 불리는데 초기에는 애인이 없는 '솔로의 날'이라는 뜻의 '광군제'로 알려졌습니다.

알리바바는 2009년부터 이날에 맞춰 24시간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습니다. 첫해에는 거래규모가 5천200만위안(약 85억원)에 불과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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