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유엔사 실무협의체 회의…오늘부터 JSA 감시장비 현장조사

입력 2018.11.12 (11:08) 수정 2018.11.12 (11: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남북 군사당국과 유엔군사령부는 오늘(12일)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남측지역 자유의 집에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내 감시장비 운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실무급이 참가하는 '남·북·유엔사 3자 감시장비 실무협의체'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측은 국방부 남승현 육군대령(진)이, 유엔사측에서는 션 모로우 美 육군중령이, 북측에서는 임동철 육군상좌가 대표로 참가했습니다.

실무협의체 회의에서는 JSA 비무장화를 위한 감시 장비 조정 문제와 상호 정보 공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 실무협의체 회의 이후 3자는 오늘부터 이틀간 JSA 내 감시 장비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북유엔사 실무협의체 회의…오늘부터 JSA 감시장비 현장조사
    • 입력 2018-11-12 11:08:22
    • 수정2018-11-12 11:09:26
    정치
남북 군사당국과 유엔군사령부는 오늘(12일)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남측지역 자유의 집에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내 감시장비 운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실무급이 참가하는 '남·북·유엔사 3자 감시장비 실무협의체'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측은 국방부 남승현 육군대령(진)이, 유엔사측에서는 션 모로우 美 육군중령이, 북측에서는 임동철 육군상좌가 대표로 참가했습니다.

실무협의체 회의에서는 JSA 비무장화를 위한 감시 장비 조정 문제와 상호 정보 공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 실무협의체 회의 이후 3자는 오늘부터 이틀간 JSA 내 감시 장비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