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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확성 논란’ 감정원 주간 아파트 동향 표본수 확대
입력 2018.11.12 (11:30) 수정 2018.11.12 (11:43) 경제
정보의 부정확성으로 최근 논란이 된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발표를 유지하되 표본 수를 월간 통계 수준으로 보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국토부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표본 수를 보강할 수 있도록 15억 5천만 원을 추가 편성했습니다.

현재 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통계 표본은 7천400개로, 이것으로 176개 시·군·구를 조사하다 보니 한 곳당 표본이 42개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에, 표본수를 월간 가격 동향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만 6천 개로 두 배 이상 대폭 늘린다는 것입니다.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는 9·13 부동산 대책이 나오기 전 과열지역의 부동산 가격 상승세를 부채질한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1주일 단위로 집값 동향을 분석한다는 것이 실거래가보다는 호가 위주로 이뤄지게 돼 부동산 급상승기에는 이 정보가 부동산 투자 심리를 더욱 자극하는 부작용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최근 국회의 국토부와 감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주간 가격 동향 정보의 부정확성이 집중적으로 지적받았고 일각에서는 주간 발표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개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정확성 논란’ 감정원 주간 아파트 동향 표본수 확대
    • 입력 2018-11-12 11:30:29
    • 수정2018-11-12 11:43:29
    경제
정보의 부정확성으로 최근 논란이 된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발표를 유지하되 표본 수를 월간 통계 수준으로 보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국토부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표본 수를 보강할 수 있도록 15억 5천만 원을 추가 편성했습니다.

현재 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통계 표본은 7천400개로, 이것으로 176개 시·군·구를 조사하다 보니 한 곳당 표본이 42개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에, 표본수를 월간 가격 동향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만 6천 개로 두 배 이상 대폭 늘린다는 것입니다.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는 9·13 부동산 대책이 나오기 전 과열지역의 부동산 가격 상승세를 부채질한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1주일 단위로 집값 동향을 분석한다는 것이 실거래가보다는 호가 위주로 이뤄지게 돼 부동산 급상승기에는 이 정보가 부동산 투자 심리를 더욱 자극하는 부작용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최근 국회의 국토부와 감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주간 가격 동향 정보의 부정확성이 집중적으로 지적받았고 일각에서는 주간 발표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개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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