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잭슨 감독, ‘1차 세계대전’ 다큐영화로 생생하게 복원

입력 2018.11.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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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유명한 피터 잭슨 감독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장편 영화 "그들은 늙지 않을 것이다"가 1차 세계대전을 생생하게 복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BFI런던 필름 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인 "그들은 늙지 않을 것이다" 는 세계 1차대전을 다룬 영화입니다.

피터 잭슨 감독은 "1914년부터 1918년 사이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생한 스토리를 접하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제1차 세계대전 작품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피터 잭슨 감독은 관객들에게 당시 실존했던 사람들이 되살아나는 기분을 들게 하기 위해 백년 전의 사진을 영화 장면으로 복원하는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사용했습니다. 여기에만 한달의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개된 영상 일부를 보면 당시 흑백으로 촬영된 영상이 컬러화된 동시에 3D로 다시 제작돼 전쟁을 직접 겪지 않은 후세에게 전쟁의 참혹함을 생생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BBC방송국과 손잡고 4년여게 걸쳐 제작됐으며, 복원된 영상은 영국의 중등학교에 제공돼 교육용 영상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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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터잭슨 감독, ‘1차 세계대전’ 다큐영화로 생생하게 복원
    • 입력 2018-11-12 11:46:43
    국제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유명한 피터 잭슨 감독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장편 영화 "그들은 늙지 않을 것이다"가 1차 세계대전을 생생하게 복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BFI런던 필름 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인 "그들은 늙지 않을 것이다" 는 세계 1차대전을 다룬 영화입니다.

피터 잭슨 감독은 "1914년부터 1918년 사이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생한 스토리를 접하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제1차 세계대전 작품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피터 잭슨 감독은 관객들에게 당시 실존했던 사람들이 되살아나는 기분을 들게 하기 위해 백년 전의 사진을 영화 장면으로 복원하는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사용했습니다. 여기에만 한달의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개된 영상 일부를 보면 당시 흑백으로 촬영된 영상이 컬러화된 동시에 3D로 다시 제작돼 전쟁을 직접 겪지 않은 후세에게 전쟁의 참혹함을 생생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BBC방송국과 손잡고 4년여게 걸쳐 제작됐으며, 복원된 영상은 영국의 중등학교에 제공돼 교육용 영상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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