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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北 풍산개 새끼 6마리 낳아 큰 행운…남북관계도 이와 같기를”
입력 2018.11.12 (14:52) 수정 2018.11.12 (14:57)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월 평양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받은 풍산개 '곰이'가 지난 금요일(9일)에 새끼 6마리를 낳았다는 소식을 오늘(12일) 트위터를 통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2마리의 선물에 6마리가 더해졌으니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면서 "남북관계의 일이 이와 같기만 바랍니다"라고 적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곰이'가 낳은 새끼는 암수 각각 3마리씩으로 모두 건강해보인다고 전하면서 "개는 임신 기간이 2달 정도이기 때문에 곰이는 새끼를 밴 채 우리에게 온 것이 분명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북측은 9월 평양정상회담 당시 북한의 천연기념물인 풍산개 암수 한쌍을 선물했고, 청와대는 판문점을 통해 보내진 풍산개들을 대통령 관저에서 키워왔습니다.
북측은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 때도 풍산개 암수 한 쌍을 선물로 보낸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2마리의 선물에 6마리가 더해졌으니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면서 "남북관계의 일이 이와 같기만 바랍니다"라고 적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곰이'가 낳은 새끼는 암수 각각 3마리씩으로 모두 건강해보인다고 전하면서 "개는 임신 기간이 2달 정도이기 때문에 곰이는 새끼를 밴 채 우리에게 온 것이 분명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북측은 9월 평양정상회담 당시 북한의 천연기념물인 풍산개 암수 한쌍을 선물했고, 청와대는 판문점을 통해 보내진 풍산개들을 대통령 관저에서 키워왔습니다.
북측은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 때도 풍산개 암수 한 쌍을 선물로 보낸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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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12 14:52:59
- 수정2018-11-12 14:57:26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월 평양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받은 풍산개 '곰이'가 지난 금요일(9일)에 새끼 6마리를 낳았다는 소식을 오늘(12일) 트위터를 통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2마리의 선물에 6마리가 더해졌으니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면서 "남북관계의 일이 이와 같기만 바랍니다"라고 적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곰이'가 낳은 새끼는 암수 각각 3마리씩으로 모두 건강해보인다고 전하면서 "개는 임신 기간이 2달 정도이기 때문에 곰이는 새끼를 밴 채 우리에게 온 것이 분명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북측은 9월 평양정상회담 당시 북한의 천연기념물인 풍산개 암수 한쌍을 선물했고, 청와대는 판문점을 통해 보내진 풍산개들을 대통령 관저에서 키워왔습니다.
북측은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 때도 풍산개 암수 한 쌍을 선물로 보낸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2마리의 선물에 6마리가 더해졌으니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면서 "남북관계의 일이 이와 같기만 바랍니다"라고 적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곰이'가 낳은 새끼는 암수 각각 3마리씩으로 모두 건강해보인다고 전하면서 "개는 임신 기간이 2달 정도이기 때문에 곰이는 새끼를 밴 채 우리에게 온 것이 분명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북측은 9월 평양정상회담 당시 북한의 천연기념물인 풍산개 암수 한쌍을 선물했고, 청와대는 판문점을 통해 보내진 풍산개들을 대통령 관저에서 키워왔습니다.
북측은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 때도 풍산개 암수 한 쌍을 선물로 보낸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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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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