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 공습, 8명 사망

입력 2018.11.12 (15:06) 수정 2018.11.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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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군의 충돌로 최소 8명이 사망했습니다.

AP통신,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밤 이스라엘 첩보원 수명이 민간차량을 몰고 가자지구로 2마일(약 3.2㎞) 정도 침입해 하마스 지휘관 1명을 사살한 뒤 이스라엘 쪽으로 도주했습니다.

하마스가 이를 뒤쫓는 과정에서 이스라엘 공군이 공습을 가해 5명의 전투원을 포함, 팔레스타인인 7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팔레스타인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통상적인 활동 중 교전이 있었다"며 이스라엘군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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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공습, 8명 사망
    • 입력 2018-11-12 15:06:18
    • 수정2018-11-12 15:15:52
    국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군의 충돌로 최소 8명이 사망했습니다.

AP통신,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밤 이스라엘 첩보원 수명이 민간차량을 몰고 가자지구로 2마일(약 3.2㎞) 정도 침입해 하마스 지휘관 1명을 사살한 뒤 이스라엘 쪽으로 도주했습니다.

하마스가 이를 뒤쫓는 과정에서 이스라엘 공군이 공습을 가해 5명의 전투원을 포함, 팔레스타인인 7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팔레스타인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통상적인 활동 중 교전이 있었다"며 이스라엘군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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