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쌍둥이 자녀 퇴학 절차 진행중”

입력 2018.11.12 (17:03) 수정 2018.11.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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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교무부장이 시험 문제를 유출해줬다는 의혹을 받는 쌍둥이 딸들에 대해 숙명여자고등학교가 퇴학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숙명여고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교무부장 자녀들의 성적 0점 처리와 퇴학을 결정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면서 교육청과 협의해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숙명여고는 이 같은 결정이 학부모회 임원회의의 의결을 거쳤으며 학업성적 관리위원회와 선도위원회의 의결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숙명여고는 이와 함께 교무부장의 파면 역시 징계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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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12 17:04:04
    • 수정2018-11-12 17: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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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교무부장이 시험 문제를 유출해줬다는 의혹을 받는 쌍둥이 딸들에 대해 숙명여자고등학교가 퇴학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숙명여고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교무부장 자녀들의 성적 0점 처리와 퇴학을 결정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면서 교육청과 협의해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숙명여고는 이 같은 결정이 학부모회 임원회의의 의결을 거쳤으며 학업성적 관리위원회와 선도위원회의 의결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숙명여고는 이와 함께 교무부장의 파면 역시 징계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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