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량신축 현장서 다친 50대 ‘닥터헬기’로 구조

입력 2018.11.12 (18:36) 수정 2018.11.12 (19: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떨어진 철판에 다친 응급환자가 닥터헬기를 이용해 긴급구조 됐습니다.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오늘(12일) 오전 11시쯤 충청남도 보령시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방향 197.2km 지점에서 떨어진 철판에 다친 50대 남성 정 모 씨를 닥터헬기로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당시 현장에서 교량신축 이음공사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떨어진 2.5톤 짜리 철판에 발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 등은 대천휴게소에서 정 씨를 탁터헬기에 태워 단국대병원 중증외상센터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순찰대 관계자는 "고속도로 현장에서 헬기를 이용해 인명을 구조한 것은 10번째고, 이 가운데 닥터헬기 사용은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속도로 교량신축 현장서 다친 50대 ‘닥터헬기’로 구조
    • 입력 2018-11-12 18:36:34
    • 수정2018-11-12 19:03:18
    사회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떨어진 철판에 다친 응급환자가 닥터헬기를 이용해 긴급구조 됐습니다.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오늘(12일) 오전 11시쯤 충청남도 보령시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방향 197.2km 지점에서 떨어진 철판에 다친 50대 남성 정 모 씨를 닥터헬기로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당시 현장에서 교량신축 이음공사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떨어진 2.5톤 짜리 철판에 발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 등은 대천휴게소에서 정 씨를 탁터헬기에 태워 단국대병원 중증외상센터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순찰대 관계자는 "고속도로 현장에서 헬기를 이용해 인명을 구조한 것은 10번째고, 이 가운데 닥터헬기 사용은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