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천뤼핑 中 랴오닝성 부성장 접견…상생협력방안 논의
입력 2018.11.12 (18:54)
수정 2018.11.1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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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는 오늘(12일) 경기도와 랴오닝 성의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해 도를 방문한 천뤼핑 중국 랴오닝 성 부성장을 도청 집무실에서 접견하고 양 지역의 상생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지사는 "동북아가 평화경제 공동체로 발전하고 남북 협력, 남북중 협력을 강화해야 하는데 랴오닝 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자매결연 25년을 맞아 상호 이해와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천뤼핑 부성장도 "경기도는 랴오닝성의 가장 친한 이웃사촌으로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이 매우 긴밀하고 많은 성과를 냈다"며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공동번영은 중국과 랴오닝 성의 오랜 염원으로 양 지역 협력에 더 큰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천뤼핑 부성장은 또 이 지사에게 랴오닝 성 방문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도는 한중 수교 다음 해인 1993년 랴오닝 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경기비즈니스센터 설치, 통상촉진단 파견, 사막화 및 황사 피해 저감을 위한 우호림 조성, 농업과학기술 공동연구 등 다방면의 협력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이 지사는 "동북아가 평화경제 공동체로 발전하고 남북 협력, 남북중 협력을 강화해야 하는데 랴오닝 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자매결연 25년을 맞아 상호 이해와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천뤼핑 부성장도 "경기도는 랴오닝성의 가장 친한 이웃사촌으로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이 매우 긴밀하고 많은 성과를 냈다"며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공동번영은 중국과 랴오닝 성의 오랜 염원으로 양 지역 협력에 더 큰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천뤼핑 부성장은 또 이 지사에게 랴오닝 성 방문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도는 한중 수교 다음 해인 1993년 랴오닝 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경기비즈니스센터 설치, 통상촉진단 파견, 사막화 및 황사 피해 저감을 위한 우호림 조성, 농업과학기술 공동연구 등 다방면의 협력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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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천뤼핑 中 랴오닝성 부성장 접견…상생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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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12 18:54:26
- 수정2018-11-12 19:04:47

이재명 경기지사는 오늘(12일) 경기도와 랴오닝 성의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해 도를 방문한 천뤼핑 중국 랴오닝 성 부성장을 도청 집무실에서 접견하고 양 지역의 상생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지사는 "동북아가 평화경제 공동체로 발전하고 남북 협력, 남북중 협력을 강화해야 하는데 랴오닝 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자매결연 25년을 맞아 상호 이해와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천뤼핑 부성장도 "경기도는 랴오닝성의 가장 친한 이웃사촌으로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이 매우 긴밀하고 많은 성과를 냈다"며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공동번영은 중국과 랴오닝 성의 오랜 염원으로 양 지역 협력에 더 큰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천뤼핑 부성장은 또 이 지사에게 랴오닝 성 방문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도는 한중 수교 다음 해인 1993년 랴오닝 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경기비즈니스센터 설치, 통상촉진단 파견, 사막화 및 황사 피해 저감을 위한 우호림 조성, 농업과학기술 공동연구 등 다방면의 협력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이 지사는 "동북아가 평화경제 공동체로 발전하고 남북 협력, 남북중 협력을 강화해야 하는데 랴오닝 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자매결연 25년을 맞아 상호 이해와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천뤼핑 부성장도 "경기도는 랴오닝성의 가장 친한 이웃사촌으로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이 매우 긴밀하고 많은 성과를 냈다"며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공동번영은 중국과 랴오닝 성의 오랜 염원으로 양 지역 협력에 더 큰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천뤼핑 부성장은 또 이 지사에게 랴오닝 성 방문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도는 한중 수교 다음 해인 1993년 랴오닝 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경기비즈니스센터 설치, 통상촉진단 파견, 사막화 및 황사 피해 저감을 위한 우호림 조성, 농업과학기술 공동연구 등 다방면의 협력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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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효정 기자 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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