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단독] 교도소 독방, 브로커 통해 천만 원에 거래

교도소에서 하늘의 별따기라는 1인실이 브로커를 통해 은밀히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K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독방 하나에 보통 천만원 씩이었는데, 검찰은 실태를 파악하고도 수사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변호인단 ‘문전박대’ 당해…“한국 내 재산 압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변호인단이 우리 대법원 판결에 따른 배상을 요구하러 신일본제철을 찾았다가 문전박대 당했습니다. 변호인단은 신일본제철의 한국 내 재산에 대한 압류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부터 아세안·APEC, 미·중·러 연쇄 접촉 추진

북미간 비핵화 협상이 진통을 겪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아세안과 APEC 정상회의 순방길에 오릅니다. 문 대통령이 미·중·러를 상대로 한 중재외교를 통해 비핵화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할지 주목됩니다.

“다섯 차례 시험 유출”…학교 “퇴학 절차”

숙명여고 시험유출을 수사중인 경찰이 깨알같이 정답이 적힌 시험지 등 증거를 공개하고, 모두 다섯차례 시험에서 유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측은 쌍둥이 자매에 대해 퇴학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단독] 대형 건설사, 재건축 조합원들에 금품 로비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 수주전에 나선 대형 건설사들이 입주민 조합원들을 상대로 굴비와 리조트 숙박권 등 금품을 살포한 내역이 담긴 로비 문건을 KBS가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