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문답지 도착

입력 2018.11.12 (21:45) 수정 2018.11.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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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입 수능이
사흘(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 당일 나눠줄 문답지가
철통 보안 속에 교육청에 도착했고
수험생들은 긴장감 속에
막바지 시험 준비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현진 기자의 보돕니다.






2019학년도
대입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실은
대형 트럭이 울산시교육청에
도착했습니다.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들이 총 출동해
문답지를 고사관리실로 옮기며
보안에 만전을 기합니다.

이 문답지들은
수능 당일까지 이 곳에 보관된 뒤
울산지역 26개 고사장으로
일제히 배부될 예정입니다.


이창원(울산시교육청 교육과정운영과장)
"26개 시험장에 갈 시험지를 종류별로 다 분배를 하고 그 다음에 저희들이 문을 봉인한 다음에 수능 당일 아침까지 보관을 합니다."

수능을 코 앞에 둔
고 3학생들은 일분 일초가
아깝습니다.

수험생들은 긴장감 속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한
막바지 정리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성채림(울산 함월고 3학년)
"개념 정리같은 것도 해 두고 기출문제도 많이 풀어 두고 시험때 가서 실수 안 할 수 있게 미리 실전 모의고사 같은 것도 풀어 보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대입 수능에는
울산에서 모두 만 3,219명이 응시해
지난해보다 115명이 줄었습니다.

시교육청은 수능 전날 실시되는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고사장 위치 등을 확인하고,

수능 당일에는
휴대폰과 전자시계,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휴대 금지품목을
꼭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시교육청은 또
수능 당일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능 시간표에 맞춰 미리
식사와 수면 등을 조절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케이비에스뉴스 이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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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D-3...문답지 도착
    • 입력 2018-11-12 21:45:08
    • 수정2018-11-13 10:10:05
    뉴스9(울산)
2019학년도 대입 수능이 사흘(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 당일 나눠줄 문답지가 철통 보안 속에 교육청에 도착했고 수험생들은 긴장감 속에 막바지 시험 준비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현진 기자의 보돕니다. 2019학년도 대입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실은 대형 트럭이 울산시교육청에 도착했습니다.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들이 총 출동해 문답지를 고사관리실로 옮기며 보안에 만전을 기합니다. 이 문답지들은 수능 당일까지 이 곳에 보관된 뒤 울산지역 26개 고사장으로 일제히 배부될 예정입니다. 이창원(울산시교육청 교육과정운영과장) "26개 시험장에 갈 시험지를 종류별로 다 분배를 하고 그 다음에 저희들이 문을 봉인한 다음에 수능 당일 아침까지 보관을 합니다." 수능을 코 앞에 둔 고 3학생들은 일분 일초가 아깝습니다. 수험생들은 긴장감 속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한 막바지 정리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성채림(울산 함월고 3학년) "개념 정리같은 것도 해 두고 기출문제도 많이 풀어 두고 시험때 가서 실수 안 할 수 있게 미리 실전 모의고사 같은 것도 풀어 보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대입 수능에는 울산에서 모두 만 3,219명이 응시해 지난해보다 115명이 줄었습니다. 시교육청은 수능 전날 실시되는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고사장 위치 등을 확인하고, 수능 당일에는 휴대폰과 전자시계,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휴대 금지품목을 꼭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시교육청은 또 수능 당일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능 시간표에 맞춰 미리 식사와 수면 등을 조절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케이비에스뉴스 이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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