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제주 감귤 2백 톤을 평양으로 보낸 것을 놓고
자유한국당 대변인의 '감성팔이 행보' 언급과
홍준표 전 대표가
"귤상자 속에 귤만 들어있다고 믿는
국민이 얼마나 되겠냐"고 발언한 데 대해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성명을 내고
제주 농민의 땀방울과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염원을 폄하했다고 규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도 논평을 내고
정략적 이득만 얻기 위해 아무 말이나 내뱉는
수준 이하의 발언이라며,
제주 농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제주 감귤 2백 톤을 평양으로 보낸 것을 놓고
자유한국당 대변인의 '감성팔이 행보' 언급과
홍준표 전 대표가
"귤상자 속에 귤만 들어있다고 믿는
국민이 얼마나 되겠냐"고 발언한 데 대해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성명을 내고
제주 농민의 땀방울과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염원을 폄하했다고 규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도 논평을 내고
정략적 이득만 얻기 위해 아무 말이나 내뱉는
수준 이하의 발언이라며,
제주 농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 농민 땀방울·평화 염원 무시…사죄해야"
-
- 입력 2018-11-12 21:57:06
문재인 대통령이
제주 감귤 2백 톤을 평양으로 보낸 것을 놓고
자유한국당 대변인의 '감성팔이 행보' 언급과
홍준표 전 대표가
"귤상자 속에 귤만 들어있다고 믿는
국민이 얼마나 되겠냐"고 발언한 데 대해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성명을 내고
제주 농민의 땀방울과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염원을 폄하했다고 규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도 논평을 내고
정략적 이득만 얻기 위해 아무 말이나 내뱉는
수준 이하의 발언이라며,
제주 농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
강나래 기자 narae@kbs.co.kr
강나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