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 컷] 포항 지진 1년…아직도 텐트 생활

입력 2018.11.12 (23:27) 수정 2018.11.13 (00: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포항지진이 발생한 지 이제 거의 1년.

아직도 수십 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이렇게 텐트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법적 문제, 비용 문제로 복구 지원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입니다.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에서 가장 큰 공포를 겪고, 집과 함께 일상까지 무너진 사람들.

다가올 추위를 걱정하며 오늘도 이렇게 기약 없는 기다림에 지쳐가고 있습니다.

뉴스라인 마치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의 한 컷] 포항 지진 1년…아직도 텐트 생활
    • 입력 2018-11-12 23:28:11
    • 수정2018-11-13 00:06:07
    뉴스라인 W
포항지진이 발생한 지 이제 거의 1년.

아직도 수십 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이렇게 텐트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법적 문제, 비용 문제로 복구 지원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입니다.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에서 가장 큰 공포를 겪고, 집과 함께 일상까지 무너진 사람들.

다가올 추위를 걱정하며 오늘도 이렇게 기약 없는 기다림에 지쳐가고 있습니다.

뉴스라인 마치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