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유발 공회전, 서울시 집중단속

입력 2018.11.1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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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자동차 공회전을 집중단속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23일까지 단속반 16명을 동원해 고궁과 도심, 4대문 안, 관광버스 주차구역 등 '중점 공회전 제한지역' 2,772곳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합니다. 중점 제한지역에서 적발될 경우 별도의 경고 없이 바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됩니다.

같은 기간 동안 25개 자치구에서도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주차장, 차고지, 터미널,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합니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자동차정비업소에서 과도한 공회전을 하는 것도 단속합니다.

자동차정비업소에서 정화장치 없이 약품 등을 사용해 정비를 하면서 과도한 공회전을 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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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유발 공회전, 서울시 집중단속
    • 입력 2018-11-13 06:01:58
    사회
서울시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자동차 공회전을 집중단속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23일까지 단속반 16명을 동원해 고궁과 도심, 4대문 안, 관광버스 주차구역 등 '중점 공회전 제한지역' 2,772곳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합니다. 중점 제한지역에서 적발될 경우 별도의 경고 없이 바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됩니다.

같은 기간 동안 25개 자치구에서도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주차장, 차고지, 터미널,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합니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자동차정비업소에서 과도한 공회전을 하는 것도 단속합니다.

자동차정비업소에서 정화장치 없이 약품 등을 사용해 정비를 하면서 과도한 공회전을 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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