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산 8조6천억 원 편성
입력 2018.11.12 (20:35)
수정 2018.11.1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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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상북도의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올해보다 10% 늘어난
8조 6천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저출생 극복과
일자리 창출, 관광 등
지역의 최대 현안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됩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상북도가
내년도 예산안
8조 6천4백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추경 이전 최초 편성을 기준 삼았을 때
경북도 예산이 8조 원이 넘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저출생 극복 등 복지 분야에
가장 많은 3조 3천8백억 원이,
일자리 확대와 4차 산업혁명 육성 등의
세부 사업에 천억 원이 들어가는 등
민선 7기 핵심 기반 사업 예산이
중점적으로 반영됐습니다.
이철우 / 경북도지사[인터뷰]
"도시보다도 오히려 농촌 지역이 더 젊은이들이 살기 좋다, 이런 마을들을 만들어서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이루는 이런 역할을 해보고."
유통구조 개선과 스마트 팜 조성 등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 사업 예산에
1조 6백억 원이 책정됐고,
경북도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은
관광 분야에서는
인력 양성과 SNS 안내체계 구축 사업 등에
4천8백억 원이 투입됩니다.
또 초중학교 전면 의무 급식과
만 3살부터 5살까지 보육료 지원 등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10개 사업에 대한 예산도
대폭 늘었습니다.
경북도는
불필요한 행사성 경비를 줄이는 등
기존 사업 구조조정으로 마련한
천2백억 원을
새로운 사업에 투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도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최종 확정됩니다.
정책 방향과 목표는
분명히 정해졌습니다.
앞으로 이 천문학적인 예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집행하느냐 하는
과제가 남았습니다.
KBS뉴스 김도훈입니다.
경상북도의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올해보다 10% 늘어난
8조 6천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저출생 극복과
일자리 창출, 관광 등
지역의 최대 현안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됩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상북도가
내년도 예산안
8조 6천4백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추경 이전 최초 편성을 기준 삼았을 때
경북도 예산이 8조 원이 넘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저출생 극복 등 복지 분야에
가장 많은 3조 3천8백억 원이,
일자리 확대와 4차 산업혁명 육성 등의
세부 사업에 천억 원이 들어가는 등
민선 7기 핵심 기반 사업 예산이
중점적으로 반영됐습니다.
이철우 / 경북도지사[인터뷰]
"도시보다도 오히려 농촌 지역이 더 젊은이들이 살기 좋다, 이런 마을들을 만들어서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이루는 이런 역할을 해보고."
유통구조 개선과 스마트 팜 조성 등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 사업 예산에
1조 6백억 원이 책정됐고,
경북도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은
관광 분야에서는
인력 양성과 SNS 안내체계 구축 사업 등에
4천8백억 원이 투입됩니다.
또 초중학교 전면 의무 급식과
만 3살부터 5살까지 보육료 지원 등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10개 사업에 대한 예산도
대폭 늘었습니다.
경북도는
불필요한 행사성 경비를 줄이는 등
기존 사업 구조조정으로 마련한
천2백억 원을
새로운 사업에 투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도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최종 확정됩니다.
분명히 정해졌습니다.
앞으로 이 천문학적인 예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집행하느냐 하는
과제가 남았습니다.
KBS뉴스 김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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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예산 8조6천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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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13 07:58:29
- 수정2018-11-13 07:59:13
[앵커멘트]
경상북도의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올해보다 10% 늘어난
8조 6천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저출생 극복과
일자리 창출, 관광 등
지역의 최대 현안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됩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상북도가
내년도 예산안
8조 6천4백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추경 이전 최초 편성을 기준 삼았을 때
경북도 예산이 8조 원이 넘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저출생 극복 등 복지 분야에
가장 많은 3조 3천8백억 원이,
일자리 확대와 4차 산업혁명 육성 등의
세부 사업에 천억 원이 들어가는 등
민선 7기 핵심 기반 사업 예산이
중점적으로 반영됐습니다.
이철우 / 경북도지사[인터뷰]
"도시보다도 오히려 농촌 지역이 더 젊은이들이 살기 좋다, 이런 마을들을 만들어서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이루는 이런 역할을 해보고."
유통구조 개선과 스마트 팜 조성 등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 사업 예산에
1조 6백억 원이 책정됐고,
경북도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은
관광 분야에서는
인력 양성과 SNS 안내체계 구축 사업 등에
4천8백억 원이 투입됩니다.
또 초중학교 전면 의무 급식과
만 3살부터 5살까지 보육료 지원 등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10개 사업에 대한 예산도
대폭 늘었습니다.
경북도는
불필요한 행사성 경비를 줄이는 등
기존 사업 구조조정으로 마련한
천2백억 원을
새로운 사업에 투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도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최종 확정됩니다.
정책 방향과 목표는
분명히 정해졌습니다.
앞으로 이 천문학적인 예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집행하느냐 하는
과제가 남았습니다.
KBS뉴스 김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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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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