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부산서 무기한 농성 돌입

입력 2018.11.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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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부들이 오늘 부산시교육청에서 올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연대회의는 문재인 정부가 정규직 대비 80% 수준 공정임금제 실현을 공약하고도 이를 지키지 않고 있는데다 올해 임금협상에서 동결을 주장하며 협상을 파국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시·도간 임금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본급과 상여금 등을 연차적으로 상향 평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과 집단교섭을 벌이고 있으며 부산시 교육감이 교섭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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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부산서 무기한 농성 돌입
    • 입력 2018-11-13 10:05:57
    뉴스9(부산)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부들이 오늘 부산시교육청에서 올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연대회의는 문재인 정부가 정규직 대비 80% 수준 공정임금제 실현을 공약하고도 이를 지키지 않고 있는데다 올해 임금협상에서 동결을 주장하며 협상을 파국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시·도간 임금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본급과 상여금 등을 연차적으로 상향 평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과 집단교섭을 벌이고 있으며 부산시 교육감이 교섭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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