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아기 이름 ‘아돌프’ 지은 극우단체 부부 유죄

입력 2018.11.13 (10:48) 수정 2018.11.13 (11: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독일 나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기 위해 아이 이름을 아돌프로 짓는 등 극우 활동을 벌여온 영국 부부에게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신나치를 추종하는 단체 회원인 부부는 백인우월주의를 상징하는 가운을 입거나, 무기를 모으는 불법 활동을 해왔는데요.

현지 시각 어제 버밍엄 형사법원이 이 부부에게 유죄를 선고했고 다음달 내 구체적인 형량이 정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국, 아기 이름 ‘아돌프’ 지은 극우단체 부부 유죄
    • 입력 2018-11-13 10:51:47
    • 수정2018-11-13 11:14:21
    지구촌뉴스
독일 나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기 위해 아이 이름을 아돌프로 짓는 등 극우 활동을 벌여온 영국 부부에게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신나치를 추종하는 단체 회원인 부부는 백인우월주의를 상징하는 가운을 입거나, 무기를 모으는 불법 활동을 해왔는데요.

현지 시각 어제 버밍엄 형사법원이 이 부부에게 유죄를 선고했고 다음달 내 구체적인 형량이 정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