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갓길 주차 대형 트럭 추돌해 운전자 사망
입력 2018.11.14 (07:08)
수정 2018.11.1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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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갓길에 주차돼있던 대형 트럭을 승용차가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멧돼지가 도심의 도로로 뛰어들어 택시와 부딪히는 이른바 '로드킬' 사고도 있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급대원들이 승용차를 둘러싸고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대형 트레일러 트럭 뒤를 들이받은 승용차는 앞부분이 트럭 아래 깔리면서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돼있던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승용차 운전자는 결국 숨졌습니다.
멧돼지 한 마리가 도로 가장자리에 쓰러져 있습니다.
도심 도로에 뛰어든 멧돼지가 달리던 택시와 부딪힌 겁니다.
사고로 택시 운전자 48살 노 모 씨가 다쳤습니다.
앞서 사고 현장 일대에서 멧돼지가 배회한다는 신고가 잇따랐지만 추가 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젯밤 8시 40분쯤 서울 반포대교 남단 도로를 달리던 1톤 화물트럭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차량에서 연기가 나자 운전자가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트럭 짐칸 부분에서 불이 특히 강했던 점 등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갓길에 주차돼있던 대형 트럭을 승용차가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멧돼지가 도심의 도로로 뛰어들어 택시와 부딪히는 이른바 '로드킬' 사고도 있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급대원들이 승용차를 둘러싸고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대형 트레일러 트럭 뒤를 들이받은 승용차는 앞부분이 트럭 아래 깔리면서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돼있던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승용차 운전자는 결국 숨졌습니다.
멧돼지 한 마리가 도로 가장자리에 쓰러져 있습니다.
도심 도로에 뛰어든 멧돼지가 달리던 택시와 부딪힌 겁니다.
사고로 택시 운전자 48살 노 모 씨가 다쳤습니다.
앞서 사고 현장 일대에서 멧돼지가 배회한다는 신고가 잇따랐지만 추가 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젯밤 8시 40분쯤 서울 반포대교 남단 도로를 달리던 1톤 화물트럭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차량에서 연기가 나자 운전자가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트럭 짐칸 부분에서 불이 특히 강했던 점 등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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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용차가 갓길 주차 대형 트럭 추돌해 운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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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14 07:09:30
- 수정2018-11-14 0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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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에 주차돼있던 대형 트럭을 승용차가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멧돼지가 도심의 도로로 뛰어들어 택시와 부딪히는 이른바 '로드킬' 사고도 있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급대원들이 승용차를 둘러싸고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대형 트레일러 트럭 뒤를 들이받은 승용차는 앞부분이 트럭 아래 깔리면서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돼있던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승용차 운전자는 결국 숨졌습니다.
멧돼지 한 마리가 도로 가장자리에 쓰러져 있습니다.
도심 도로에 뛰어든 멧돼지가 달리던 택시와 부딪힌 겁니다.
사고로 택시 운전자 48살 노 모 씨가 다쳤습니다.
앞서 사고 현장 일대에서 멧돼지가 배회한다는 신고가 잇따랐지만 추가 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젯밤 8시 40분쯤 서울 반포대교 남단 도로를 달리던 1톤 화물트럭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차량에서 연기가 나자 운전자가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트럭 짐칸 부분에서 불이 특히 강했던 점 등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갓길에 주차돼있던 대형 트럭을 승용차가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멧돼지가 도심의 도로로 뛰어들어 택시와 부딪히는 이른바 '로드킬' 사고도 있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급대원들이 승용차를 둘러싸고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대형 트레일러 트럭 뒤를 들이받은 승용차는 앞부분이 트럭 아래 깔리면서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돼있던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승용차 운전자는 결국 숨졌습니다.
멧돼지 한 마리가 도로 가장자리에 쓰러져 있습니다.
도심 도로에 뛰어든 멧돼지가 달리던 택시와 부딪힌 겁니다.
사고로 택시 운전자 48살 노 모 씨가 다쳤습니다.
앞서 사고 현장 일대에서 멧돼지가 배회한다는 신고가 잇따랐지만 추가 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젯밤 8시 40분쯤 서울 반포대교 남단 도로를 달리던 1톤 화물트럭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차량에서 연기가 나자 운전자가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트럭 짐칸 부분에서 불이 특히 강했던 점 등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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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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