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대자협 "교수평의회 대학 개혁 거부"

입력 2018.11.15 (08: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선대학교 대학자치운영협의회는
어제(14) 최철 대표의장의 삭발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교수평의회의 대자협 탈퇴는 민립대학의 정체성 구현과
대학 개혁을 정면으로 거부하는 퇴행적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학자치운영협의회는 교수와 학생, 직원, 동문 등 네 개 단위로 구성된 대자협이
그동안 조선대의 대학 자치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대자협을 사수하기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대 교수평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주 초 임시총회를 열어
조선대의 위기를 초래한 책임이 강동완 총장에게 있다며
이사회의 면직 처분을 요구하고 대자협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조선대 대자협 "교수평의회 대학 개혁 거부"
    • 입력 2018-11-15 08:11:36
    뉴스광장(광주)
조선대학교 대학자치운영협의회는 어제(14) 최철 대표의장의 삭발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교수평의회의 대자협 탈퇴는 민립대학의 정체성 구현과 대학 개혁을 정면으로 거부하는 퇴행적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학자치운영협의회는 교수와 학생, 직원, 동문 등 네 개 단위로 구성된 대자협이 그동안 조선대의 대학 자치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대자협을 사수하기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대 교수평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주 초 임시총회를 열어 조선대의 위기를 초래한 책임이 강동완 총장에게 있다며 이사회의 면직 처분을 요구하고 대자협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