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등 35개 공공기관 참여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 발족

입력 2018.11.15 (14: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 등 35개 공공기관은 오늘(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를 발족하고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는 지난 3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출범한 청렴사회민관협의회의 공기업 부문 협의체입니다.

회원사로는 한전 11개 전력그룹사와 한국철도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마사회 등 35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발족식에서 회원사 대표들은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청렴한 사회를 구현하자고 결의했습니다.

협의회는 앞으로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반부패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갑질 문화와 공기업 채용비리 등 불공정 해소를 위해 공동 대응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전 등 35개 공공기관 참여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 발족
    • 입력 2018-11-15 14:24:22
    경제
한국전력 등 35개 공공기관은 오늘(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를 발족하고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는 지난 3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출범한 청렴사회민관협의회의 공기업 부문 협의체입니다.

회원사로는 한전 11개 전력그룹사와 한국철도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마사회 등 35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발족식에서 회원사 대표들은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청렴한 사회를 구현하자고 결의했습니다.

협의회는 앞으로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반부패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갑질 문화와 공기업 채용비리 등 불공정 해소를 위해 공동 대응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