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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힝야족 난민 송환 다시 지연될 듯
입력 2018.11.15 (14:34) 수정 2018.11.15 (14:36) 국제
미얀마와 방글라데시가 합의한 로힝야족 난민 송환 개시 시점이 다가왔지만, 난민들의 거부로 송환이 재차 지연될 전망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5일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방글라데시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누구도 본국으로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는다. 내일 송환이 시작되지 않을 것"이라며 "조만간 이를 공식 확인하는 방글라데시 정부의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얀마와 방글라데시는 최근 이들 난민을 본국으로 돌려보내기로 합의하고, 과거 미얀마 내 거주 사실이 확인된 4천여 명 가운데 2천251명을 1차 송환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그러나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 최고대표는 지난 13일 로힝야족의 본국 송환은 이들을 다시 위험에 빠뜨리는 결과로 연결될 것이라며 양국에 계획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로힝야족 난민 송환 다시 지연될 듯
    • 입력 2018-11-15 14:34:30
    • 수정2018-11-15 14:36:09
    국제
미얀마와 방글라데시가 합의한 로힝야족 난민 송환 개시 시점이 다가왔지만, 난민들의 거부로 송환이 재차 지연될 전망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5일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방글라데시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누구도 본국으로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는다. 내일 송환이 시작되지 않을 것"이라며 "조만간 이를 공식 확인하는 방글라데시 정부의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얀마와 방글라데시는 최근 이들 난민을 본국으로 돌려보내기로 합의하고, 과거 미얀마 내 거주 사실이 확인된 4천여 명 가운데 2천251명을 1차 송환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그러나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 최고대표는 지난 13일 로힝야족의 본국 송환은 이들을 다시 위험에 빠뜨리는 결과로 연결될 것이라며 양국에 계획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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