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KCC 추승균 감독, 팀 성적 부진으로 사퇴

프로농구 전주 KCC 추승균 감독이
최근 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KCC는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하승진의 부상 등으로 6승 8패를 기록해
현재 10개 구단 가운데 7위입니다.
추 감독은
1997년 KCC의 전신인 현대에 입단해
전설의 포워드로 활약했으며
KCC 감독으로 처음 부임한 2015년 시즌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KCC 측은
당분간 스테이스 오그먼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