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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아르헨티나 상원, 초긴축 예산안 가결
입력 2018.11.16 (05:06) 국제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을 지원받는 남미 아르헨티나의 상원이 현지시간 15일, 반발 속에 내년도 초긴축 예산안을 가결했다고 국영 뉴스통신사인 텔람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상원은 13시간에 걸친 토론을 거쳐 15일 새벽에 내년도 예산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45표 대 반대 24표로 가결했습니다.

예산안에는 공공지출 축소와 세금 인상, 공무원 감축 등 내년도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IMF가 요구한 긴축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예산안은 올해 국내총생산(GDP)의 2.7%인 재정적자를 내년에 0%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예산안은 올해 44%에 이른 물가상승률이 내년에 23%로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 아래 마련됐습니다.

야권은 교육 예산 삭감을 비롯해 공공사업과 도로 건설을 위한 지방교부금 축소 등을 비난했습니다. 상원이 예산안을 논의하는 동안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대규모 반대 시위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앞서 하원은 지난달 예산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39표 대 반대 103표, 기권 8표로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IMF’ 아르헨티나 상원, 초긴축 예산안 가결
    • 입력 2018-11-16 05:06:34
    국제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을 지원받는 남미 아르헨티나의 상원이 현지시간 15일, 반발 속에 내년도 초긴축 예산안을 가결했다고 국영 뉴스통신사인 텔람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상원은 13시간에 걸친 토론을 거쳐 15일 새벽에 내년도 예산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45표 대 반대 24표로 가결했습니다.

예산안에는 공공지출 축소와 세금 인상, 공무원 감축 등 내년도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IMF가 요구한 긴축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예산안은 올해 국내총생산(GDP)의 2.7%인 재정적자를 내년에 0%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예산안은 올해 44%에 이른 물가상승률이 내년에 23%로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 아래 마련됐습니다.

야권은 교육 예산 삭감을 비롯해 공공사업과 도로 건설을 위한 지방교부금 축소 등을 비난했습니다. 상원이 예산안을 논의하는 동안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대규모 반대 시위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앞서 하원은 지난달 예산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39표 대 반대 103표, 기권 8표로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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