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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약으로 중부전선 GP 상부 폭파…북측 철거도 공개
입력 2018.11.16 (06:28) 수정 2018.11.16 (06:5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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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북군사합의서에 따라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 GP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환경 보존과 안전 문제를 고려해 굴착기를 이용해 오던 군 당국이 이번에는 폭발물을 이용해 GP 상부를 철거했습니다.

북한군이 대형망치로 북측 GP를 철거하는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 GP입니다.

GP 윗 부분 구조물에 TNT 폭약을 설치한 뒤 300미터 떨어진 곳에서 폭파 스위치를 돌립니다.

검은 연기와 함께 경계근무 용도로 쓰여졌던 GP 상단 구조물이 산산조각 났습니다.

군 당국은 당초 안전과 인근 생태계 환경을 고려해 굴착기를 이용해 GP를 철거해 왔습니다.

하지만 GP 상부구조물은 굴착기를 동원하기 어려워 폭파 방식을 이용했습니다.

기존 GP에서 운용하던 열상감시장비, TOD는 인근 GOP 일대에 이전 설치됐습니다.

GP가 철거됐지만 전방 8km까지 인원 식별이 가능한 TOD로 충분히 감시가 가능하다고 군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북측 GP 철거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지난 10일 한 북한군이 GP 위에 올라가 대형 망치로 철거하는 모습에 이어 이튿날 사진에는 상단부가 대부분 부서진 GP 주변에서 북한군들이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남북이 철거 현황을 서로 통보하고 있다며 이달 말까지 시범철수 대상 GP의 철거 작업이 끝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범철수 대상 GP 20곳에 대한 철거가 완료되면 올해 말까지 상호검증이 진행됩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 폭약으로 중부전선 GP 상부 폭파…북측 철거도 공개
    • 입력 2018-11-16 06:28:57
    • 수정2018-11-16 06:56:31
    뉴스광장 1부
[앵커]

남북군사합의서에 따라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 GP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환경 보존과 안전 문제를 고려해 굴착기를 이용해 오던 군 당국이 이번에는 폭발물을 이용해 GP 상부를 철거했습니다.

북한군이 대형망치로 북측 GP를 철거하는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 GP입니다.

GP 윗 부분 구조물에 TNT 폭약을 설치한 뒤 300미터 떨어진 곳에서 폭파 스위치를 돌립니다.

검은 연기와 함께 경계근무 용도로 쓰여졌던 GP 상단 구조물이 산산조각 났습니다.

군 당국은 당초 안전과 인근 생태계 환경을 고려해 굴착기를 이용해 GP를 철거해 왔습니다.

하지만 GP 상부구조물은 굴착기를 동원하기 어려워 폭파 방식을 이용했습니다.

기존 GP에서 운용하던 열상감시장비, TOD는 인근 GOP 일대에 이전 설치됐습니다.

GP가 철거됐지만 전방 8km까지 인원 식별이 가능한 TOD로 충분히 감시가 가능하다고 군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북측 GP 철거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지난 10일 한 북한군이 GP 위에 올라가 대형 망치로 철거하는 모습에 이어 이튿날 사진에는 상단부가 대부분 부서진 GP 주변에서 북한군들이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남북이 철거 현황을 서로 통보하고 있다며 이달 말까지 시범철수 대상 GP의 철거 작업이 끝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범철수 대상 GP 20곳에 대한 철거가 완료되면 올해 말까지 상호검증이 진행됩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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