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주 펜던트 412억 원 낙찰

입력 2018.11.16 (06:52) 수정 2018.11.16 (07: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 혁명 속에서 최후를 맞은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주 다이아몬드 펜던트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우리 돈으로 412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날 경매에 출품된 앙투아네트의 보석 100여 점은 그녀가 사망하기 직전 친인척에게 몰래 전달되면서 200년 넘게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것들이라고 하는데요.

보석에 얽힌 사연과 희소성 때문인지 이날 입찰 경쟁은 아주 치열했고요.

그 가운데 다이아몬드 진주 펜던트의 최종 낙찰가는 예상가의 18배를 넘어섰는데요.

이는 진주 경매가로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거라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주 펜던트 412억 원 낙찰
    • 입력 2018-11-16 06:52:24
    • 수정2018-11-16 07:16:25
    뉴스광장 1부
프랑스 혁명 속에서 최후를 맞은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주 다이아몬드 펜던트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우리 돈으로 412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날 경매에 출품된 앙투아네트의 보석 100여 점은 그녀가 사망하기 직전 친인척에게 몰래 전달되면서 200년 넘게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것들이라고 하는데요.

보석에 얽힌 사연과 희소성 때문인지 이날 입찰 경쟁은 아주 치열했고요.

그 가운데 다이아몬드 진주 펜던트의 최종 낙찰가는 예상가의 18배를 넘어섰는데요.

이는 진주 경매가로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거라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