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 기상 악화…인천∼백령도 여객선 일부 통제
입력 2018.11.16 (07:30)
수정 2018.11.1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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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악화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중 인천∼백령도 항로의 일부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오전 6시 40분 기준으로 서해 먼바다에는 초속 10m 안팎의 바람이 불고 2m 안팎의 파도가 일고 있으며, 오후에는 초속 14∼16m 안팎의 강풍과 2.5∼3m의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운항관리센터는 인천∼백령도 항로의 여객선 3척 가운데 코리아킹호(534t급) 운항을 통제하고, 옹진훼미리호(354t)는 오전에 백령도에서 인천에 들어오는 항로만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운항관리센터는 다만 "규모가 큰 하모니플라워호(2천t급)는 기상 영향을 적게 받아 정상 운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오전 6시 40분 기준으로 서해 먼바다에는 초속 10m 안팎의 바람이 불고 2m 안팎의 파도가 일고 있으며, 오후에는 초속 14∼16m 안팎의 강풍과 2.5∼3m의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운항관리센터는 인천∼백령도 항로의 여객선 3척 가운데 코리아킹호(534t급) 운항을 통제하고, 옹진훼미리호(354t)는 오전에 백령도에서 인천에 들어오는 항로만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운항관리센터는 다만 "규모가 큰 하모니플라워호(2천t급)는 기상 영향을 적게 받아 정상 운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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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상 기상 악화…인천∼백령도 여객선 일부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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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16 07:30:43
- 수정2018-11-16 07:32:11
서해 기상악화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중 인천∼백령도 항로의 일부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오전 6시 40분 기준으로 서해 먼바다에는 초속 10m 안팎의 바람이 불고 2m 안팎의 파도가 일고 있으며, 오후에는 초속 14∼16m 안팎의 강풍과 2.5∼3m의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운항관리센터는 인천∼백령도 항로의 여객선 3척 가운데 코리아킹호(534t급) 운항을 통제하고, 옹진훼미리호(354t)는 오전에 백령도에서 인천에 들어오는 항로만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운항관리센터는 다만 "규모가 큰 하모니플라워호(2천t급)는 기상 영향을 적게 받아 정상 운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오전 6시 40분 기준으로 서해 먼바다에는 초속 10m 안팎의 바람이 불고 2m 안팎의 파도가 일고 있으며, 오후에는 초속 14∼16m 안팎의 강풍과 2.5∼3m의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운항관리센터는 인천∼백령도 항로의 여객선 3척 가운데 코리아킹호(534t급) 운항을 통제하고, 옹진훼미리호(354t)는 오전에 백령도에서 인천에 들어오는 항로만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운항관리센터는 다만 "규모가 큰 하모니플라워호(2천t급)는 기상 영향을 적게 받아 정상 운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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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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