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사막의 나라’ 쿠웨이트에 ‘수해’

입력 2018.11.16 (07:31) 수정 2018.11.1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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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나라' 쿠웨이트에 이달 들어 장마 같은 비가 내리면서 월간 최대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5일 쿠웨이트 기상센터는 11월 들어 2주간 내린 비의 양은 171.3㎜로 쿠웨이트의 연평균 강수량과 맞먹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폭우로 공항이 일시 폐쇄되고 관공서와 각급 학교에는 임시 휴업령이 내려졌습니다.

쿠웨이트는 사막기후로, 겨울철 며칠 동안만 비가 오기 때문에 배수시설 등이 매우 미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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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사막의 나라’ 쿠웨이트에 ‘수해’
    • 입력 2018-11-16 07:34:24
    • 수정2018-11-16 07: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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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나라' 쿠웨이트에 이달 들어 장마 같은 비가 내리면서 월간 최대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5일 쿠웨이트 기상센터는 11월 들어 2주간 내린 비의 양은 171.3㎜로 쿠웨이트의 연평균 강수량과 맞먹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폭우로 공항이 일시 폐쇄되고 관공서와 각급 학교에는 임시 휴업령이 내려졌습니다.

쿠웨이트는 사막기후로, 겨울철 며칠 동안만 비가 오기 때문에 배수시설 등이 매우 미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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