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닥터헬기 운용 기관, 착륙장 정보 서로 몰라"

입력 2018.11.1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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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응급의료헬기 운용기관이 착륙장 정보를 서로 모르는 등
정보 공유에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의원은 전남지역 소방헬기 이착륙장 현황과
닥터헬기 착륙 허가지점을 분석한 결과
소방서가 관리하는 이착륙장과 닥터헬기 착륙허가 지점 가운데
165곳이 전혀 다르고 전남소방본부와 닥터헬기 측에서는
최근까지도 이런 상황을 모르고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의원은 "섬과 산간지역이 많은 전남의 응급의료 현실을 감안해
지금이라도 시급히 응급헬기 구조 체계를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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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닥터헬기 운용 기관, 착륙장 정보 서로 몰라"
    • 입력 2018-11-16 07:58:33
    뉴스광장(광주)
전남지역 응급의료헬기 운용기관이 착륙장 정보를 서로 모르는 등 정보 공유에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의원은 전남지역 소방헬기 이착륙장 현황과 닥터헬기 착륙 허가지점을 분석한 결과 소방서가 관리하는 이착륙장과 닥터헬기 착륙허가 지점 가운데 165곳이 전혀 다르고 전남소방본부와 닥터헬기 측에서는 최근까지도 이런 상황을 모르고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의원은 "섬과 산간지역이 많은 전남의 응급의료 현실을 감안해 지금이라도 시급히 응급헬기 구조 체계를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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