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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갑질 손님, “알바생에게 사과하고 싶다”
입력 2018.11.16 (09:16) 수정 2018.11.16 (09:18) 사회
울산 맥도날드 매장에서 20대 아르바이트생에게 음식을 집어 던졌던 40대 손님이 피해 직원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울산 중부경찰서는 "어제저녁 진행된 조사에서 손님 49살 김 모 씨가 음식 세트를 주문했는데 단품이 나와 순간적으로 화가 났고, 한순간 폭발한 감정을 억누르지 못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또 "회사 일로 스트레스가 많아 감정을 참지 못했다"며 "자신의 잘못을 모두 반성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는 어제저녁 경찰서로 출두해 1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았고, 조사에 앞서 피해 가족과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김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고, 피해자 측이 병원 진단서 등을 제출할 경우 상해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할 예정입니다.

앞서 김 씨는 이달 11일 울산 북구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에서 승용차를 탄 채 음식이 담긴 봉투를 아르바이트생 얼굴에 던지고 그대로 가버렸습니다.

이를 목격한 뒷차량 운전자가 블랙박스 영상을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에 올렸고,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손님의 '갑질'이라며 비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맥도날드 갑질 손님, “알바생에게 사과하고 싶다”
    • 입력 2018-11-16 09:16:17
    • 수정2018-11-16 09:18:09
    사회
울산 맥도날드 매장에서 20대 아르바이트생에게 음식을 집어 던졌던 40대 손님이 피해 직원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울산 중부경찰서는 "어제저녁 진행된 조사에서 손님 49살 김 모 씨가 음식 세트를 주문했는데 단품이 나와 순간적으로 화가 났고, 한순간 폭발한 감정을 억누르지 못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또 "회사 일로 스트레스가 많아 감정을 참지 못했다"며 "자신의 잘못을 모두 반성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는 어제저녁 경찰서로 출두해 1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았고, 조사에 앞서 피해 가족과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김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고, 피해자 측이 병원 진단서 등을 제출할 경우 상해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할 예정입니다.

앞서 김 씨는 이달 11일 울산 북구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에서 승용차를 탄 채 음식이 담긴 봉투를 아르바이트생 얼굴에 던지고 그대로 가버렸습니다.

이를 목격한 뒷차량 운전자가 블랙박스 영상을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에 올렸고,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손님의 '갑질'이라며 비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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