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입력 2018.11.16 (09:52) 수정 2018.11.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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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처음으로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주 외래환자 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7.8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6.3명을 초과해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2주 앞당겨진겁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거듭 권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생후 6개월에서 12세 어린이가 66.9%이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82.7%입니다.

또한 보건당국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 씻기와 기침 에티켓 같은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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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 입력 2018-11-16 09:52:14
    • 수정2018-11-16 12:20:57
    사회
올들어 처음으로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주 외래환자 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7.8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6.3명을 초과해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2주 앞당겨진겁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거듭 권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생후 6개월에서 12세 어린이가 66.9%이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82.7%입니다.

또한 보건당국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 씻기와 기침 에티켓 같은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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