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유소연, LPGA 최종전 첫날 공동 9위

입력 2018.11.16 (11:43) 수정 2018.11.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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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25)과 유소연(28)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첫날 3언더파 공동 9위로 출발했습니다.

김세영은 오늘(16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습니다.

유소연도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쳐 김세영과 함께 선두에 6타 뒤진 공동 9위에 자리했습니다.

현재 CME 글로브 포인트 6위와 8위인 김세영, 유소연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다른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보너스 상금인 1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계 1위 자리를 놓고 쭈타누깐과 경쟁 중인 박성현(25)은 1언더파 공동 35위로 첫날 다소 부진했습니다. 태국의 쭈타누깐은 2언더파로 공동 24위로 출발했습니다.

1라운드에선 미국의 에이미 올슨이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고, 브리트니 린시컴(미국)과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8언더파로 공동 2위를 달렸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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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영·유소연, LPGA 최종전 첫날 공동 9위
    • 입력 2018-11-16 11:43:24
    • 수정2018-11-16 11: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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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25)과 유소연(28)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첫날 3언더파 공동 9위로 출발했습니다.

김세영은 오늘(16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습니다.

유소연도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쳐 김세영과 함께 선두에 6타 뒤진 공동 9위에 자리했습니다.

현재 CME 글로브 포인트 6위와 8위인 김세영, 유소연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다른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보너스 상금인 1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계 1위 자리를 놓고 쭈타누깐과 경쟁 중인 박성현(25)은 1언더파 공동 35위로 첫날 다소 부진했습니다. 태국의 쭈타누깐은 2언더파로 공동 24위로 출발했습니다.

1라운드에선 미국의 에이미 올슨이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고, 브리트니 린시컴(미국)과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8언더파로 공동 2위를 달렸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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