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 “신의주 인근서 시험…발사된 것은 아닌 듯”

입력 2018.11.16 (17:03) 수정 2018.11.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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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현지 지도한 '첨단전술무기' 시험과 관련해, 신의주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발사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시험 사격도 아니고 시험이라고만 한 표현한 부분에 대해 우리가 도발로 평가하는 건 적절치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 무기의 종류에 대해 "한미 정보당국에서는 김 위원장 이전 시대에 지시된 무기 체계로 보고 분석 중"이라면서 "다만 현 상황에서 공식적으로 확인해주는 것은 제한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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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당국 “신의주 인근서 시험…발사된 것은 아닌 듯”
    • 입력 2018-11-16 17:03:53
    • 수정2018-11-16 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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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현지 지도한 '첨단전술무기' 시험과 관련해, 신의주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발사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시험 사격도 아니고 시험이라고만 한 표현한 부분에 대해 우리가 도발로 평가하는 건 적절치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 무기의 종류에 대해 "한미 정보당국에서는 김 위원장 이전 시대에 지시된 무기 체계로 보고 분석 중"이라면서 "다만 현 상황에서 공식적으로 확인해주는 것은 제한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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