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언더파’ 이대한, 코리안투어 QT 1위…2019시즌 출전 자격 획득

입력 2018.11.1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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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한(28)이 2019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 1위를 차지했다.

이대한은 16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QT 최종전에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의 성적을 낸 이대한은 1위로 QT를 통과해 2019시즌 KPGA 코리안투어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2017년 KPGA 챌린지투어 상금왕 이대한은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아 긴장을 많이 했다"며 "3번 홀 보기로 불안했지만 이후 퍼트 감이 좋아서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8년 만에 코리안투어에 복귀, 13개 대회에 출전해 7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한 이대한은 제네시스 포인트 81위로 시즌을 마쳤다.

다시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해 다음 시즌 출전 자격을 유지하게 된 이대한은 "내년에는 제네시스 포인트 30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꾸준한 플레이를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박배종(32), 양지호(29), 전성현(25)이 공동 2위에 올랐고, 투어 통산 4승의 김비오(28)는 공동 16위, 2016년 유러피언투어 선전 인터내셔널 우승자 이수민(25)은 공동 26위를 각각 기록했다.

상위 40명까지 2019년 KPGA 코리안투어 카드를 받는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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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언더파’ 이대한, 코리안투어 QT 1위…2019시즌 출전 자격 획득
    • 입력 2018-11-16 18:37:14
    연합뉴스
이대한(28)이 2019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 1위를 차지했다.

이대한은 16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QT 최종전에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의 성적을 낸 이대한은 1위로 QT를 통과해 2019시즌 KPGA 코리안투어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2017년 KPGA 챌린지투어 상금왕 이대한은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아 긴장을 많이 했다"며 "3번 홀 보기로 불안했지만 이후 퍼트 감이 좋아서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8년 만에 코리안투어에 복귀, 13개 대회에 출전해 7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한 이대한은 제네시스 포인트 81위로 시즌을 마쳤다.

다시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해 다음 시즌 출전 자격을 유지하게 된 이대한은 "내년에는 제네시스 포인트 30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꾸준한 플레이를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박배종(32), 양지호(29), 전성현(25)이 공동 2위에 올랐고, 투어 통산 4승의 김비오(28)는 공동 16위, 2016년 유러피언투어 선전 인터내셔널 우승자 이수민(25)은 공동 26위를 각각 기록했다.

상위 40명까지 2019년 KPGA 코리안투어 카드를 받는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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