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제주 귤, 北 청소년·근로자에게 전달될 듯”
입력 2018.11.16 (19:30)
수정 2018.11.1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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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북한에 보낸 제주산 귤 200톤이 북한 청소년 학생들과 평양시 근로자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 대통령이 귤을 보낸 데 대해 사의를 표시했다며, 귤을 청소년들과 평양시 근로자들에게 전달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일부는 우리 정부가 과거 북측에 감귤을 보낸 사례가 있는지, 또 어떻게 배분을 했었는지는 확인해 봐야 한다며 "지자체 차원에서 감귤을 보낸 적은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 대통령이 귤을 보낸 데 대해 사의를 표시했다며, 귤을 청소년들과 평양시 근로자들에게 전달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일부는 우리 정부가 과거 북측에 감귤을 보낸 사례가 있는지, 또 어떻게 배분을 했었는지는 확인해 봐야 한다며 "지자체 차원에서 감귤을 보낸 적은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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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제주 귤, 北 청소년·근로자에게 전달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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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16 19:32:06
- 수정2018-11-16 19:36:22
우리 정부가 북한에 보낸 제주산 귤 200톤이 북한 청소년 학생들과 평양시 근로자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 대통령이 귤을 보낸 데 대해 사의를 표시했다며, 귤을 청소년들과 평양시 근로자들에게 전달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일부는 우리 정부가 과거 북측에 감귤을 보낸 사례가 있는지, 또 어떻게 배분을 했었는지는 확인해 봐야 한다며 "지자체 차원에서 감귤을 보낸 적은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 대통령이 귤을 보낸 데 대해 사의를 표시했다며, 귤을 청소년들과 평양시 근로자들에게 전달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일부는 우리 정부가 과거 북측에 감귤을 보낸 사례가 있는지, 또 어떻게 배분을 했었는지는 확인해 봐야 한다며 "지자체 차원에서 감귤을 보낸 적은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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