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전방 초소 화장실서 총상 입은 일병, 후송 중 사망

입력 2018.11.16 (19:38) 수정 2018.11.16 (20: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방 감시 초소 내 화장실에서 총상을 입은 병사가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습니다.

오늘(16일) 오후 5시쯤 강원도 양구군 동부 전선 모 전방 사단 감시 초소 내 화장실에서 21살 김 모 일병이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습니다. 김 일병은 병원으로 옮겨지던 오후 5시 40분 쯤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김 일병을 국군 홍천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입니다. 또 사고 현장에 헌병 수사관을 투입해 김 일병의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양구 전방 초소 화장실서 총상 입은 일병, 후송 중 사망
    • 입력 2018-11-16 19:38:11
    • 수정2018-11-16 20:52:15
    사회
전방 감시 초소 내 화장실에서 총상을 입은 병사가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습니다.

오늘(16일) 오후 5시쯤 강원도 양구군 동부 전선 모 전방 사단 감시 초소 내 화장실에서 21살 김 모 일병이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습니다. 김 일병은 병원으로 옮겨지던 오후 5시 40분 쯤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김 일병을 국군 홍천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입니다. 또 사고 현장에 헌병 수사관을 투입해 김 일병의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