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울진 한울원전 1·2호기 예비 전동기를
75억 원에 구매했지만,
하자가 발생해 5년 넘게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 자료를 보면,
한수원은 지난 2015년 75억 원에 계약한
예비 전동기가 잘못 제작돼
납품됐다는 사실을 알고도
해당 업체에 잔금을 모두 지급했고,
손해배상 청구도 하지 않았습니다.
감사원은 한수원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끝)
울진 한울원전 1·2호기 예비 전동기를
75억 원에 구매했지만,
하자가 발생해 5년 넘게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 자료를 보면,
한수원은 지난 2015년 75억 원에 계약한
예비 전동기가 잘못 제작돼
납품됐다는 사실을 알고도
해당 업체에 잔금을 모두 지급했고,
손해배상 청구도 하지 않았습니다.
감사원은 한수원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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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원, 수십억원 원전부품 5년 째 사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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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16 20:01:14
한국수력원자력이
울진 한울원전 1·2호기 예비 전동기를
75억 원에 구매했지만,
하자가 발생해 5년 넘게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 자료를 보면,
한수원은 지난 2015년 75억 원에 계약한
예비 전동기가 잘못 제작돼
납품됐다는 사실을 알고도
해당 업체에 잔금을 모두 지급했고,
손해배상 청구도 하지 않았습니다.
감사원은 한수원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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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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