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쯔쯔가무시증 한 달 새 10배 ↑

단풍철 야외활동이 늘면서
쯔쯔가무시증 발생이 급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를 보면,
지난달 충북의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53명으로
한 달 전보다 10배 이상 늘었고,
이달들어 현재까지만 73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쯔쯔가무시증의 매개인
털진드기가 한 달 새
10배가량 는 것으로 집계돼
감염 우려가 커졌다며,
야외 활동을 할 때
긴 소매와 긴 바지, 장갑을 착용하는 등
감염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