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교직원 음주운전' 193명...처벌은 솜방망이"

입력 2018.11.1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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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직원들의
음주운전이 심각한 수준이지만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 광양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여수, 구례, 광양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혁재 전남도의원은 최근 3년
동안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전남도교육청 교직원은 193명으로
그 가운데 84%는 감봉과 견책 등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 가운데 70명은
음주 운전에 걸린 뒤 신분을 숨겨
적발된 연도에 성과급 미지급 등의
조치를 받지 않았다며
이 같은 문제점을 보완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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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간 '교직원 음주운전' 193명...처벌은 솜방망이"
    • 입력 2018-11-16 21:03:28
    목포
전남도교육청 직원들의 음주운전이 심각한 수준이지만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 광양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여수, 구례, 광양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혁재 전남도의원은 최근 3년 동안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전남도교육청 교직원은 193명으로 그 가운데 84%는 감봉과 견책 등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 가운데 70명은 음주 운전에 걸린 뒤 신분을 숨겨 적발된 연도에 성과급 미지급 등의 조치를 받지 않았다며 이 같은 문제점을 보완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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